장애인 도우미견 흉악범죄 환상 적기 2 *
장애인 도우미견 흉악범죄 환상 적기 2
2024년 5월 24일 날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베이커리 안에서 한 여성 시각장애인 김혜수 씨(31)가 자신의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하네스 착용 안내견을 데리고 걸어가서 쟁반을 짚고 빵을 고르려고 하였는데..
갑자기 그 안내견이 다리를 벌려 위로 뛰쳐 오르더니 더러운 입으로 그녀에게 원하는 빵을 집어 손에 쥐어주어 쟁반 위로 올리도록 돕는 것이었다.
그러자 옆에서 그 광경을 본 손님과 점원이 그에게 달려가 여기서 개를 데리고 남의 진열대 음식에 입을 대고 그러면 안 된다고 밖에 나가서 묶어서 들어와서 음식을 고르라고 요구하며 그의 행동을 제지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그 시각장애인은 자신의 선택이 제지당했다는 피해의식으로 갑자기 격분하여
"아니 내가 얼마나 비싸게 돈을 모아 사들여서 키운 개인데 빨리 놔주지 못해! 야 이 개새끼야! 빨리 놔란 말이야!"
라고 소리쳤다. 급기야는 자신의 목줄을 내리치고 막 베이커리 진열대 빵들을 세게 엎어버리고 난폭한 행동을 일삼으며 이렇게 고함쳤다. "내가 얼마나 찢어지게 교통사고를 당해서 이 모양 이꼴로 앞이 안 보여서 미쳐 돌아가서 뼈빠지게 공부해서 대학졸업해서 대기업 직원으로 일했는데 시발 니네들이 안내견에 대해서 제대로 알기나 했어! 나에 대한 배려심이 일말이라도 있는 거야! 너 같은 놈들도 헌 번 두 눈이 멀어봐야 정신차리나! 한번만 내 목줄 함부로 잡아 끌면 당장 장애인 단체에 신고할꺼야!" 그러고선 그 시각장애인은 갑자기 안내견 목줄을 잡고 문 앞으로 달려가 박차고 나갔다.
그 안내견 동승자는 전에도 3건의 이같은 갑질 행태를 베이커리 여러 곳을 돌아 일삼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