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공포의 군주 말가니스가 자신의 부하 켈트자드와 함께 여기 아제로스 동부왕국 스트라솔름 성벽의

곡물창고 안에 보관된 쌀들에 역병을 퍼뜨려 주변 마을 주민들을 언데드로 타락시켜 다른 주민들과 싸우게

했잖아요.

그런데 알고보니 이 놈이 아서스의 분노를 이용하여 자신의 본부 불타는 군단의 편에 합류하게 하려고

일부러 스트라솔름 성벽 주변 마을 주민들을 역병으로 오염된 곡식을 먹여 언데드로 타락시켜놓고

전부 싹 다 정화라는 명목으로 학살시키도록 하는데 성공해왔죠.

그러다가 나중에 분노에 찬 아서스가 자신의 뒤를 따라 노스렌드로까지 쫓아오게 하여 서리한의 검

봉인석 제단 앞에 달려나가게 한 뒤 스스로 서리한의 검을 쥐고 사악한 패륜아로 타락시켜서

자기 동부왕국 로데론 성 안으로 들여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도록 해놨다는 것이지요.

그 덕분에 자신도 그 서리한의 검에 베여 살해당했지만 그 아서스 패륜아가 쥔 서리한의 검의 마력을 따라

죽음의 기사로 타락해져서 자기네 언데드 스컬지와 불타는 군단에 합류하도록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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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칼도레이 파수대의 대사제님께서 위대하신 용의 위상님들과 함께 나이트 엘프의 새 수도인

아미드랏실을 찾았을 때 모두 위상님들과 칼도레이 지도자 분들끼리 꼭 끌어안고 기쁜 마음으로

백성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티란데 대사제님께서는 아미드랏실의 달샘 안에 엘룬의 정수를 부었습니다..

즉 진짜 호드의 사악한 대족장에게 고향을 잃고 온 땅을 떠돌아다니며 거처를 찾던 우리 칼도레이 동족들에게

엄청난 기쁜 소식이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언제쯤이면 원래 칼도레이의 고향이었던 세계수 텔드랏실을 다시 원래대로 복구해놓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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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10년 전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파수대 출신 감시관 분들은 자신이 관리해온 감옥인 감시관의 금고 내

배신자의 금고에 보관된 일리단님의 봉인석 뒤에서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몰래 숨겨 보관하였었는데..

나중에 지옥마법으로 타락하여 흑마법사 굴단과 함께 손잡아 금고 문을 열어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도운

사악한 배신자인 콜다나 펠송이 그걸 다 빼앗아 자기 것으로 취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다른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감시관의 금고 안으로 들어가서 악마 추종자들과

불타는 군단 악마들과 사악한 죄수들을 모조리 다 처치하고 그 놈을 찾아서 쓰러뜨려야 감시관 분들로부터

빼앗긴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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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토르 구원자님께서는 아웃랜드로 원정대를 떠나시다가 행방불명하신 자신의 부모를 여의고 일찍이 쿠엘도레이 징벌 성기사로써

아웃랜드나 드레노어나 아제로스 각 지역에 참전하여 사악한 그 지역에 침투해 들어오던 언데드 병력과 불타는 군단과 강철 호드 병력을

무찌르러 망치와 검을 들고 돌아다니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는 아제로스 동부 역병지대 희망의 예배당 빛 예배당 내 빛의 성소 안에서 다른 성기사 분들과 함께 모든 임무를 수행하러

부하 성기사들을 이끄시고 아제로스의 부서진 군도부터 불타는 군단 본거지 행성 아르거스 각 지역으로까지  나가서 불타는 군단의 모든 적들과

야수들을 징벌하러 나셔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는 항상 최고 성기사를 지키고 보호하시던 경호원으로써 옆에서 공격하고 달려들던 주변 적수들을 망치로 부수고 빛으로

제압하러 다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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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는 언데드 스컬지 병력들을 다스리고 통할하던 리치왕이 서리한의 검을 든 후로 패륜아로 타락해진 아서스 메네실 왕자여서

노스랜드 얼음왕관을 중심으로 온 아제로스 지역마다 스컬지 병력이 침투하여 주민들을 학살하고 곡창지대를 타락시켰는데...

지금은 그 놈이 아제로스 연합군들에게 처단당하고 그 뒤를 이어 스컬지 병력들을 통제할 새 리치왕으로써 볼바르 폴드라곤 폐하께서

투구를 머리에 씌움으로써 얼음왕관을 차지하였으니 이제 우리는 죽음의 기사들과 언데드 포세이큰 병력들을 혐오하지 않고 그들과 그대로 동맹을 맺어도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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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렌드 얼음왕관 보좌를 차지하던 리치왕 아서스 왕자가 휘두르던 서리한의 검에 깃든 모든 저주는,

이제 이 지역에 참전하여 은빛 성기사단을 이끄신 티리온 장군님의 강력한 유물 무기 파멸의 인도자 검에 부서져서 전부 무력화되었습니다.

그 강력한 유물 무기인 파멸의 인도자는 지금 빛의 성소라는 연맹 전당에 거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계시던 성기사들의 강력한 주 무기로

계승받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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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제로스 부서진 군도 아즈스나 섬으로 멀리 여행 떠날 때 저 인근 바다 해변가나 호수 물 속에 바다 거인들이 담그면서 들락거리면

우린 어떻게 하죠.

우린 덩치가 커다란 그놈들과 맞서 싸울 힘이 없어서 잘못 맞닥뜨렸다가 그의 커다란 주먹과 야구방망이에 맞아 죽을 수 있잖아요.

그리고 잘못해서 피신가다 증오갈퀴 전투주둔지를 침범하면 그 곳을 떠돌던 나가 병력들의 창에 찔려 죽을 수 있고 멀록들의 반격을 받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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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늑대 부족 대족장이자 최고 주술사이신 드렉타르 현자님께서는 흑마법 사용으로 인해 앞이 하나도 안 보이셔서 자기 눈에 안대로

가려놓으셨는데요.

그런 몸으로 서리늑대 부족 전체 마을을 다스리시어 3가지 정령을 조화롭게 다루시며 현자로써 자기 마을 부족 병력들을 전두지휘하고

계셨습니다.

절대로 오크의 인부들처럼 금광과 나무를 캐는 노역을 하거나 오크의 그런트 같은 병역 일을 하러 다니시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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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나이란 2만 5천년 전 살게라스의 꼬임에 넘어간 만아리 에레다르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은

벨렌 예언자님을 비롯한 소수의 에레다르를 결성해 자신의 함선 제네다르를 타고 저 멀리 드레노어 행성으로

피난 떠나간 민족들이었습니다.

지금은 불타는 군단과 오크 흑마법의 영향을 받아 완전히 황무지가 되어 저 멀리 엑소다르 함선을 타고

아제로스 칼림도어 북쪽 섬이나 아웃랜드 나그란드로 피난 가서 흩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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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렌드 얼음 왕관에서 스컬지를 다스리던 리치왕 아서스가 쓰러져 사망한 뒤 온갖 악독한 고대신의 조종을 받고 타락한 데스윙은

온 아제로스의 하늘을 날아다니며 땅 밑의 마그마를 격변시키며 화산 봉우리들이 솟아나게 하며 서로 땅이 지진으로 갈라지게 하여 마그마 강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놈은 화산의 용암을 곳곳에 분출하고 자신의 입을 내뿜어 숲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오크들이 우리 지역 잿빛골짜기에 점령하여 나무를 함부로 베고 있고 붉은용군단 수장이신 알렉스트라자 위상님을 납치하여 어딘가로 끌고 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블린들이 자기 마을을 떠나 곳곳에 흩어지게 했습니다.

심지어 그가 프레스톨 가문의 인간으로 위장하여 얼라이언스의 외교관계를 망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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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천년 전 판다리아의 모구의 노예였던 판다렌 종족들은 평생 커다란 돌을 운반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첫 새벽의 주먹 캉이라는 최초 수도사 분을 우연히 만나서 자기 지역에 무기가 금지되던 시기에도  스스로 해방시키기 위해 손과 발로 하는 무술을

터득하였습니다.

그걸 본디 춤으로 위장했고 결국 다 수련한 몸으로 노예를 부리던 적들을 쓸어내버리고 자기만의 영토를 되찾아 자기들만의 나라인 판다리아로 건국하였습니다.

그 분들은 지금도 수도사의 가르침에 따라 화를 다스리고 마음의 평정심을 되찾으려 하시고 심한 말싸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 평화롭게 해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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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은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분들은 원래 어둠 트롤 족속으로써 온 아제로스 지역을 떠돌아다니며 거칠게 살아오셨는데 나중에

최초의 티탄님들의 만들어 놓으신 아제로스 모든 생명과 마력의 원천인 거대한 영원의 샘을 발견한 후부터 달의 여신이신 엘룬님을 만나뵙고

그 곳 거대한 샘의 마력을 들이삼키고 마시자 지금까지로의 아주 아름다운 보랏빛 피부로 뒤덮이고 길쭉한 귀를 지닌 인간의 모습으로

변형되셨습니다.

그 분들은 하나같이 달의 여신이신 엘룬님을 귀히 모시고 섬기며 달샘들을 만들어 자신만의 마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스스로 칼도레이 즉 별의 아이들이라고 일컬어 자신들을 위한 거대한 제국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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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샤라의 탑 꼭대기에서 가장 위험한 마법을 연구하던 실렘 대마법사님께서

아제로스 전국을 돌아 유물을 찾으려다 레가쉬 폐허에서 고대 흑마법서를 찾아낸 이후

갑자기 어둠의 그림자에게정신이 빼앗겨 불안정해졌습니다.

그래서 그 대마법사님께서 우리 달라란 금고에서 보관된 가장 소중한 집중의 눈동자를 훔쳐갔습니다.

운좋게도 그를 조종하던 도둑이 편지를 떨어뜨려서 꼬리가 밟혀 대마법사 실렘님께서 살아 계시던

아즈샤라에 세워진 마법사의 탑인 영원의 눈 앞으로 쫓아가서 그를 만나뵈러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즈샤라 탑 문을 지키시던 수습생 조안나님께서 이 옷차림으로는 안 된다며

먼저 레서스 돈시어,  로보스, 플로엄이라는 수습생과 대결하여 마법을 배우고 수습생의 모자와 복장을 받고

착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탑 안에 계시던 다른 대마법사님들과 수습생들의 도움을 받아 6개의 차원문 잔여물로

실렘 대마법사님을 끝까지 추격하여 부서진 해변의 마법사의 탑을 지키고 계시던 달라란의 전쟁의회 빅토리아님의

도움을 받고 그와 맞서 싸워야 합니다.

아무리 실렘 대마법사님께서 집중의 눈동자를 가지고 비전 마력의 의식을 치루며

자기 방해하는 사람들 머리 위로 얼음의 칼끝으로 날린다 해도 무조건 끝까지 맞서 싸워서 그 악한 그림자로부터

구원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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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윙의 딸 오닉시아가 몰래 카트리나 프레스톨이라는 인간 여왕의 모습으로 아제로스 동부왕국 스톰윈드

의회에 잠입하여 했던 악한 짓거리가...

그녀가 이미 오크의 공격으로 함락되어 무너진 스톰윈드 성을 수리하여 복구시키기 위해

석공들과 건축가들을 불러 모아 월급 없이 오래 부려먹고
다가 서로 불평불만하게 한 뒤에

전부다 스톰윈드 국왕폐하 책임으로 떠넘겨 선동시켜먹은 짓거리죠.

그 때문에 석공들과 건축가들이 떼거지로 모여 데피아즈단을 결성시킨 뒤 스톰윈드 전체를 대상으로

폭동을 일으켜 결국 아이를 품던 바리안 린 국왕폐하의 아내를 폭도의 돌팔매질로 죽음으로 내몰고

심지어 데피아즈 결사단과 결탁하여 국왕폐하까지 납치시켜 흑마법으로 두가지 인격을 나눈 뒤

그에 따른 몸값으로 백성들의 어마한 혈세를 쥐어짜고 못살게 굴었죠.

그런 틈을 잘 타서 국왕폐하의 새 아내인 척 위장하여 3살짜리 후계자 안두인 린 태자 저하를 위협하여 죽일려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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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말도 안 됩니다.

호드를 다스리던 새 대족장이 우리 얼라이언스 군대가 실리더스로 몰려가사 아제라이트 광석을 캐는 동안을

틈타 자신의 직권을 남용하여 호드의 전차와 군대를 이끌고 우리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의 수도권인

텔드랏실 나무를 침공하여 전부다 전차 화포로 쑥대밭 만들어놓고 거기에 사는 우리 주민들이

화마에 휩쓸려 살해당했는데 무슨 놈의 호드와의 평화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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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전에 흐르는 모래의 전쟁으로 퀴라지놈들과의 전쟁에 참전한 아들 발스탄 스테그헬름 장군님께서

벌레 떼거지들과 싸우다가 그놈들의 함정에 빠져버리고 그들의 장군 라직스의 집게발에 짤려 전사하셨죠.

그 때문에 판드랄 샨도님께서 완전히 삐뚤어지기 시작하셔서 미쳐 돌아가셨고

다시는 흐르는 모래의 전쟁이나 어떤 실리더스 관련 전쟁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흐르는 모래의 홀을 파괴하셨죠.

그러다가 그는 자신의 꿈 속에 자비우스가 가장한 자신의 아들의 속임수에 넘어가 세나리온 의회를 자기 맘대로

부려먹고 텔드랏실 가지에 여명초와 악몽의 가지를 접붙임시켜 샨도님을 영원토록 악몽 속에 갇혀 있도록 하였지요.

그러다가 말퓨리온 샨도님이 자비우스가 가장한 그 꿈 속의 친아들을 살해하자..

갑작스럽게 윗 상관이 자기 아들을 죽였다고 착각하여 격분하기 시작하셨고 결국 라그나로스 불의 정령의 힘을

받아 스스로 화염 드루이드로 타락하신 뒤 온 나이트 엘프 파수대를 향해 반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2번이나 아들을 잃어서 완전히 삐뚤어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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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레이 감시관 부대에 소속된 감시관 분들은 초승달 본그림자의 칼날로 적들을 베어 버린 뒤

망토를 휘날려 주위 사방에 깃털 단검을 흩뿌립니다.

그래서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적들까지 그 깃털 단검에 찔려 상해를 입힐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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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3차 대전쟁 이후로 우리 위대하신 대드루이드 말푸리온 샨도님께서 악몽에 평생 시달린 이후로

그 분을 대신하여 세나리온 의회 칼도레이 드루이드들의 새 지도자로 역임하신 부관님이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엘룬의 자매회 지도자이시자 칼도레이 파수대의 최고 대장님이신 티란데 사제님들과 함께

전국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사회를 이끄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판드랄은 자비우스가 꿈에서 가장한 자신의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세나리온 의회를 운영하고

몰래 악몽의 나무의 가지를 줏어담아 세계수 가지에 접붙임시켜 전부 타락시켜 버렸습니다.

결국 오랜 시간 동안 악몽에서 깨어나 원상회복하신 말퓨리온 샨도님께서 세나리온 의회에 다시 돌아오시자

그 새 대드루이드의 악행을 보고 그를 하이잘 산 지하감옥에 가둬두셨는데요..

나중에 라그나로스의 군대와 황혼의 망치단 군대에 의해 하이잘 산이 공격을 받자

죄수 판드랄을 지하 감옥에서 풀어주며 녹색용으로 가장한 간첩 알리스라에게 달숲으로 안전하게 보내달하며

후송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달숲으로 후송되지 않은 채 다른 곳으로 보내져 불의 대드루이드로 타락한 채

자신의 대드루이드와 쓰랄 대족장님께 반기를 드는 악한 드루이드로 변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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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소나기가 내리치는 비바람 가득찬 스트라솔름 성 안전초기지에서 테레나스 국왕 폐하의 아들이자

빛의 수호자님의 제자이자 젊은 성기사이신 아서스 메네실 께서 이 주변 마을에 역병이 든 쌀과 식량을 먹고

스스로 괴물이 되어 악한 짓을 일삼는 주민들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짓을 벌인 원흉인 공포의 군주

말가니스가 여러 마리의 구울을 이끌고  우리 마을 길거리를 떠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아서스께선 이 마을 전체를 불태우고 주민들을 학살하라고 섣부른 결정을 내리셨습니다.

그 끔찍한 결정을 내린 빛의 수호자께서는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릴 수 있냐며 뭔가 다른 방법이 있다고 찾아보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그러나 아서스는 자신을 스스로 미래의 왕이라 칭하며 자기 혼자 독단적으로 이 도시를 불태우라고 명령하고

자기 성 안이나 주변 마을에 사는 주민들을 전부다 학살하라고 명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상관이신 빛의 수호자 우서 장군님의 조언이나 옆 애인인 제이나 대마법사님의 말은 전부다

개무시하고 자신을 따르겠다는 군대만 이끌고 스트라솔림 성 주민들을 싹쓸어버리고 정화시키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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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 오크 소부족 주민들이 나약한 굴단을 저 멀리 황폐하고 메마른 땅으로 내쫓았고

거기서 길을 떠돌다 정령의 옥좌에서 흑마법을 수련한 흑마법사 굴단이

지옥 불꽃의 힘으로 그들의 마을을 불태우고 오크 부족민들을 전부 불꽃으로 태워 살라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놈 흑마법사가 태어나고 자라났던 원래 마을의 위치를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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