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신같은 아제로스 용사님들이 자기에게 달려들어 맞서 싸우려 든다는 것을 보면 갑자기 풀려났다는 기분과 함께

갑자기 여러분들께 격분하여 곧바로 쌍날검을 들고 맞서 싸울 것입니다.

하지만 제 몸 속에는 스스로 통제될 수 없는 내면의 악마가 있어서 당신들과 싸우다가 제 체력이 딸리면 곧바로

제 몸 밖으로 뛰쳐나가 탈태하여 전투검을 꺼내들어 여러분들을 향해 회오리로 돌아 무차별적으로 찌르고 베어 죽이려

합니다.

도대체 누가 제 몸의 진짜 주인일까요? 제 자신일까요? 아니면 제 몸 속에 있는 내면의 악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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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소규모 부대를 구성하여 다른 동료 전우 분들과 함께 몰래 군단 야영지 속으로 침투하여 들어가는데요.

우리가 그 적진의 첨탑들을 파괴하려면 건물 안정기부터 파괴하여 무력화시켜야 하고,

우리가 거대한 파멸포를 파괴하려면 인근 부하 잿빛혓바닥 병사들을 불러 폭탄을 설치하여 폭파시키고,

우리가 지옥영혼을 비롯한 불타는 군단 모든 사령관들을 보호하는 수호물을 파괴시켜야 되겠지요.

그리고 나서 전 지역에 불타는 군단 악마 병력들이 대규모로 진군해 들어오면 먼저 차원문과 수정을

파괴시켜 버려 미리 통행로를 차단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남아 있는 군단 악마 병력들을 모두 싸그리 동강내서 베어버려 제거하여 모든 일을 마무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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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레이븐송 충사님께서는 코르바스 충사님들과는 달리  말수가 엄청 적으셨어요.

그리고 그 분께서는 아무 말도 없이 윗선의 명령에 따라 자기 동료들과 함께 부서진 군도 발샤라

검은떼까마귀 요새 안으로 들어가서 옛 영혼들과 맞서 싸우러 나가시던 충실한 분이셨어요.

그러다가 학살자님한테 용사로 영입되실 때에도 이곳 지옥망치호 사령선 내에서 할 일은 있겠지만

자기가 아제로스에서 군단과 맞설 때 훨씬 더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씀하시며 불타는 군단이

주둔하는 현장으로 보내달라는 말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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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 동부왕국 북쪽 일리다리 육군 기지의 소대장으로 근무하던 한 젊은 신도레이 낙태아 출신 육군 소위

위정장애인 악마사냥꾼이 잠시 휴가 때 자기 부대를 떠나 자기 고향 마르둠칼날공화국 수도권 북쪽 다세대 주택 골목가로

돌아간 뒤 같은 부대 내에서 함께 복무하던 2명의 칼도레이 부하 군인들과 만나며 행복하게 대화를 나누고 함께 길을 

걸어왔다.

그러다가 어디론가 속삭이는 목소리를 듣고서는 갑자기 자기 집으로 유인하여 전투검 칼끝으로 가슴을 찔러 죽여

가르고 심장을 적출하여 피를 뽑아 마시고 씹어 먹었다.

그러다가 나중에 끔찍한 살인 광경을 목격한 주변 부대원들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조사를 나선 육군

지옥군사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헌병대에서 심문 받았는데..

그 자리에서 자기가 특수사관학교 1학년 생도 시절 때부터 이유 없는 괴로움과 고독함을 느꼈다면서 갑자기 악마가

내 앞에 들어와서 꿈 꿀 때마다 나타나서 괴롭힘을 받고 자기 몸이 조정되었다며 나중에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하여

저 멀리 아제로스 동부왕국 북쪽 신도레이 지역 육군 부대로 해외파병 나가서 소대장으로 복무할 때마다 갑자기

자기 부하 병사들의 피를 빨아먹고 인육을 뜯어먹고 싶다는 욕구가 강렬하게 솟구쳤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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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냥꾼들에게는 사냥감이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모든 순록 사냥꾼들에게는 들판에서 뛰어다니는 순록들이 있어야 하는 법이 있고요.

모든 호랑이 사냥꾼들에게는 굴 속에 사는 호랑이들이 있어야 하는 법이 있고요.

마찬가지로 우리 모든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에게는 뒤틀린 황천 속 악마 세계에 사는 불타는 군단 병력들이 있어야

하는 법이 있지요.

마지막에는 불타는 군단 수장인 살게라스놈을 판테온 의회 중심부에 끌어들여서 봉인시켜서 사냥해야 하는 법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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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일리다리 악마사냥꾼 분들이 내면의 악마를 몸 속에 봉인한 채로 마약을 복용하면

그 즉시 내면의 악마가 몸 밖으로 나갈려고 격렬하게 솟구치는 느낌을 감당해야 하고 자기 뒤에서

그 악마의 사악한 웃음소리를 듣고 괴로운 소리를 들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 그 지옥마력의 힘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주변 민간인들을 폭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굳이 마약이 아니더라도 아무 식당이나 술집 안에 들어가서 여러 병의 술을 너무 만취할 정도로

주문하여 취하거나 마약이 들어 있는 술을 아무거나 함부로 마시게 될 경우에도 위와 같은

끔찍한 증상을 겪을 수 있으니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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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 전에 우리 일리단 군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4명의 동료 신도레이 지원자들과 함께 위험한 전장으로 나가서 

커다란 악마들과 싸우시다가 정신이 완전히 미쳐버려서 머나먼 장가르 습지대 갈퀴송곳니 저수지 꼭대기

불뱀제단 안으로 격리되어 회색일족 주술사들에게 치료를 받으시던 눈 먼 레오테라스 충사님 말이에요.

그 분께서 혼자서 주술사들의 결박과 치료를 받으시다 자기 앞에 침투해 들어오던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맞서 

싸우시다 전사하시고 돌아가셨잖아요.

그렇게 해서 그 분께서 날 여기 죽이지 못한다며 다시 살아 돌아오겠다고 외치신 뒤 그 자리에 쓰러져

돌아가셨는데 언제쯤이면 우리 위대하신 눈 먼 레오테라스 충사님께서는 뒤틀린 황천에서 부활하여 다시

살아 돌아오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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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리다리 악마사냥꾼 전군 여러분들이 4가지 성약의 단 중에서 키리안을 선택하면 하늘의 칙령이라는

특이한 마법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마법 주문은 지정한 위치에 2초 후에 발동하는 키리안 인장을 던지는데요.

그 인장이 2초 후에 폭발하면 적에게 일정한 비전 마법의 피해를 주며 그 사정거리 내 폭발의 영향을 받은 적들의 

영혼들을 쪼개서 최대 3개의 하급 영혼 파편을 생성하여 더 상쾌하게 삼킬 수 있습니다.

우린 그렇게 승천의 보루인 엘리시안 요새를 돌아다니며 사악한 놈들과 상대할 때 이런 식으로 인장을 사용하여

영혼을 뽑아 삼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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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우리 학살자님께서 일리다리 악마사냥꾼님들과 함께 악마 감옥 행성 마르둠에 참전하실 때부터 다른 충사님들처럼 중앙에 발톱가시가

달려 있는 일리다리 전투검을 사용하셨는데..

나중에 우리 학살자님께서 다른 동료 분들과 함께 10년 동안 감시관의 금고에 갇혀지내시다 풀려나신 뒤로부터는 이미 앞에 보관해 둔 전투검이

변형되어 납작해졌는데요.

하는 수 없이 그걸 쥐며 전투에 나설 때 사용하신 전투검은 바로 지옥새김 전투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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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니스카라에서 임무를 수행하러 혼자 걸어가 용사님들과 함께 전장에 나가 도우시던 우리 제이스 충사님께 다짜고짜 말걸어서

당신의 영혼이 걱정된다면서 속히 빛으로 돌아와서 타락을 정화하자는 이런 식의 간청을 하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불타는 군단이 아직도 우리 땅을 집어삼키고 어떤 끔찍한 짓을 할 지 모르는 와중에 그런 소리를 충사님 앞에

함부로 하시면 언제 불타는 군단을 지옥 마법 힘으로 사냥하여 죽이고 그들의 본진까지 다 파멸시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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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충사님께서는 당시 부서진 해변 외딴 어둠바위 섬에 몰래 잠입하시다가 드레나이의 사제님들과 함께 동굴 안의 모든 악마들을 쓰러뜨리시고 차원문을 통해

니스카라 어느 지역에 착지한 군단의 우주 함선 안으로 순간이동하여 그 안에 감시하던 악마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에레다르 여군주 칼린드라스까지 처치하여 

사제님께 가장 귀중한 신성 사제 유물 무기인 나루의 봉화 투우레를 가져다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끝까지 달라란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기 혼자서 여기 남아 니스카라의 모든 악마들을 쓰러뜨리고 그 건물들과 야영지들을 파멸시키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에는 니스카라의 어느 지역으로 몰래 잠입해서 수많은 악마들과 힘이 쎈 사령관들과 부관들을 쓰러뜨려 악마의 정수를 더 많이 얻고 더 강력한 힘을 키우시러

다니실까요?

혹시 니스카라의 지옥영혼 부관들이 사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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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라치인은 정말 놀라운 생물이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끈질기고 쓸만하다."

"불타는 군단은 수많은 지옥의 군주, 지옥수호병, 쉬바라, 모아그로 알드라치의 보잘것없는 세계를 습격했지만 알드라치 용사들은 그들의 공격을 막아냈다. 알드라치 용사 한 명을 쓰러뜨리는 데 수백 명의 악마가 목숨을 잃을 정도로 그 용사들은 굶주린 맹수처럼 싸웠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토라나아르가 가장 용맹했다."

"그의 전투검은 전투의 소음 위로 울부짖으며 다가오는 것을 닥치는 대로 찢었다. 토라나아르는 악마를 쓰러뜨릴 때마다 활력과 힘이 샘솟는 듯했다. 그는 그 자신만으로도 하나의 군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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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은 자신의 두 눈을 버릴 때 새로운 지옥마안을 얻으실 때의 모습이시고..

왼쪽으로부터 맨 오른쪽까지 세어 보시면 자신의 안대를 쓴 것부터 시작하여 아예 얼굴이나 뺨을 가리는 거대 투구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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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로스 다크사이트 선장님께서는 각기 부서진 군도 전 지역의 임무에 투입되어 적들을 쓰러뜨리시고 보상받아 지옥망치호 본부로 돌아오신

모든 일리다리 동료 악마사냥꾼님들과 타종족 부대 충사님 들이 얻은 희귀 퀘스트 아이템을 받아 자세히 확인하신 뒤 우리 학살자님께 전지역 군도의

던전이나 공격대에 참여하여 반드시 쓰러뜨려야 할 특정 적들을 처단하라고 제안하십니다.

그러다가 그 분께서 선장님으로써 자기 동료 선원 분들과 함께 엔진동력 관리하실 때마다 퀘스트 보상으로 자기 가방 안에 선물할

필요한 것을 넣으시고 나중에 공격대나 던전에 참여하여 커다란 적 사령관들을 패퇴시키다 돌아오실 때마다 보고를 받고 보여준 증거를 보고

수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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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스 돈블레이드 충사님께서 아즈스나 어둠감시자의 전갈을 받고 카인 부관님께 보고하신 뒤 자기 부하 숙련병 악마사냥꾼 2명과

잿빛혓바닥 소속 부하 병사 3명을 데리고 일리다리 차원문을 통해 지옥망치호를 떠난 뒤 크라서스 착륙장으로 나가서 비행조련사의

그리핀을 타고 아즈스나의 증오갈퀴 주둔지로 투입합니다.

그 곳 정거장에 내려서 그 주둔지로부터 나르탈라스 대학 주변에 몰려든 악한 나가 주문술사들과 명사수들을 처치하고 그 놈들이 쏘아올린

발사대를 파괴하여 없애버리십니다. 

심지어는 그 곳 부대 야영지 천막 근처에서 멀록 알을 부화하는 부화기계와 동맹과 맺은 멀록들을 모두 처치하여 없애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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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데 한참동안 지옥망치호 안에서 지도를 오래 쳐다보고 계셨던 세비스 충사님께서는 그 높은 산 꼭대기가 어떤 것인지 참 궁금하여

잠깐 카인 부관님께 보고하여 발코니에 세워진 차원문을 통해 달라란 성의 크라서스 착륙장으로 가셨습니다.

그 곳에서 비행조련사에게 돈을 주고 날탈 것을 탄 뒤 높은 산 강굽이로 날아가서 저 서리발굽 감시터가 있는 높다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러다가 그 높은 산 꼭대기 위에서 두 머리를 지닌 한 몸의 아주 커다란 거인을 만나서 어떻게 싸워야 할 줄 모르셨습니다.

그래서 세비스 충사님께서는 하는 수 없이 저 거인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거리로 걸으시며 같이 싸워주실 아제로스 용사님들을 기다리다

드디어 40명 이상 모이며 공격대를 이루셨습니다.

그 분께서도 그 공격대에 합류하여 전투검을 들고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함께 몸통과 다리를 깊숙히 베어 싸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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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가 감시관의 금고에서 10년 갇혀 있다가 풀려났을 때부터 금고 안에 침투하여 파괴시키는 불타는 군단 악마떼들을 다 학살할 때마다

시체를 내버려두고 출구 밖으로 달려나가지 말고 그 시체들을 가지고 모든 강력한 힘을 흡수했어야 하는데...

그 쓰러진 악마 시체들을 나머지 악마추종 배신자 악마사냥꾼들이 차지하여 모조리 그 속에 있는 지옥 마력을 다 빨아들이고

자신만의 힘으로 키우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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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레이 여성 최초로 2명의 남성 후보생과 나란히 일리단님 앞에 나아가 직접 훈련받고 악마사냥꾼의 길을 걸으셨던 알란디엘 교관님께서는 

다른 악마사냥꾼 지원자 분들과 후보생 분들께 따뜻한 말솜씨를 건네시며 어떻게 모든 불타는 군단 야영지 내에 몰래 침투하여 악마 부관들을 베어죽이고

차원문을 비롯한 주요시설을 파괴할 것인지 제대로 된 전략을 자세히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카라보르 훈련소에서 악마사냥꾼 지원자 분들과 후보생 분들을 훈련시키는 교관으로써 전투검을 들고 훈련받은 지원자 분들 주위를

걸어다니며 밤새도록 감찰하시다가 가끔 자기 천막자리로 돌아가실 때가 있는데 그 분께서 앉아계신 천막 주위에서도 한 2명의 지원자가 그 분을 수호하며

전투검을 들고 지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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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델님께서는 최상층 뒷쪽 어딘가에 숨어계셔서 일리단님의 죽음과 뒤로 목격하고 뒤에서 들러오는 아제로스 연합군들의 승전가를 듣고 혼자 흐느끼고

슬퍼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모든 악마사냥꾼들을 잃었고 이제 이 곳에서 할 일이 하나도 없어서 자기 혼자 적들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정신없이 전투검을 휘두르시다가

확실하게 전사하여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는 절망밖에 안 드셨습니다.

그리고선 반델님께서는 오래 전 카리엘을 위해 만들었던 목걸이를 내려다보시며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시며 적을 공격하고 학살하는데 필요한 지옥마력을

끌어내시며 조용히 걸어가셨습니다.

그러다 그 순간 아주 익숙한 목소리의 일리단님의 음성을 들으시고는 혼자 고뇌하시다 악마의 마력을 흡수하며 어둠 속으로 걸어들어가, 밤의 한가운데로

사라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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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야영지 근처 주변마다 돌아다니는 불타는 군단 악마 대군들을 볼 때마다 갑자기 복수심이 솟구쳐오르고 제 전투검이 계속 피에 굶주리고 있습니다. 

빨리 저들을 사냥하고 싶습니다. 빨리 상부의 명령을 받고 저 놈의 야영지에 습격하여 칼날로 저들의 육신을 베어버리고 저들의 영혼을 찢어삼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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