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자 자기 고향으로 여행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고기를 구워먹고 쌈싸먹고 다른 곳을 찾다가 우연히 도우미 요구 손님 거절하는 노래방 하나 찾아
들어갔어요.
그 곳에서 노래를 하러 통장 다 날라갈 각오를 하고 계산을 하려는데..
그 곳에 카운터로 일하는 점원 분들이 2시간 짜리로 방에 들어가서 노래를 할 수 있는데
오로지 음료가 아닌 술과 안주만 접대하는데 괜찮겠느냐는 식으로 되물었습니다.
그래서 놀라가지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원래 저는 엄마 아빠 밑에서 술을 못 먹게 하도록 길들여진 타입이라 술 사먹으려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도우미 거절을 하는 업소더라도 술만 대접하여 서빙하는 곳이라면 무조건 거부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참... 진짜 길거리마다 현란하고 황홀하게 빛을 비추는 간판 내걸고 장사하는 노래방들은 다 이런 식으로
음료 안 팔고 술만 팔아 치우려고 돈 받고 장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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