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북쪽 호화 아파트 10층 집에 거주하던 한 중증 시각장애인

정승명 씨(38)가 자기 옆에서 편을 들어줄 3명의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직원들이서 함께 자기네 협회 마크가

새겨진 하네스 착용 스탠다드 푸들 견종 안내견을 데리고 여의도공원 내 정원에 모여 식당 내 안내견 반입 거부에

대한 불평을 서로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그들은 갑자기 자기 주변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2명의 여성 방문객들에게 달려가 갑자기 시비걸어 말싸움한 뒤

입막고 납치하여 칼을 꺼내 목을 들고 강제로 승용차 안으로 끌고 가 태운 뒤 자기 저택 안방으로 끌고 가 감금하고

집단폭행과 구타를 일삼아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그러다가 그들은 나중에 4월 5일 날 오전 9시 21분 경 각자 자기 직장에 안내견을 데리고 출근하던 도중 어디론가

납치당해 집단폭행으로 살해당한 여자들의 일가족들한테서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현장수사하던 경찰에 의해

전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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