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거스의 최고 수도인 마크아리의 삼두정 권좌 주변에 여러 링의 투기장이 세워져 있는데 그 곳 투기장에서 제드힌 투사들이 일대일로 경기에 참가해 4분 동안

서로 맨 몸으로 부대껴 씨름하고 있습니다.

각각 투기장에 참석한 제드힌 투사들은 오로지 머리가 단단한 드레나이 남성들만 이루어져 있으며 수련자들은 연습용 바지를 입고

숙련자는 아예 다리 위치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치마를 입고 허리띠를 세 겹 이하로 메고 묶습니다.

만약에 경기 시간 내에 씨름을 하거나 다섯 경기 이상을 치뤘는데도 여전히 무승부가 나면 그 옆에서 지켜보던 심판의 재량으로 승패가 결정됩니다.

이 곳 투기장에서 삼두정 최고의 지도자이신 치유사 아스카라님과 유물 수호자 칼린드라스님과 오타르, 라로히르, 하카루, 아카마님을 비롯한

국회의원님께서
어린 나이엘과 함께 참가하여 경기를 구경하고 계셨습니다.

그 곳에서 우승한 제드힌 우승자는 보루스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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