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2005년 3월 24일 날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주 멜버른 동쪽의 거대 고양이 카페 안에서 아주 심한 뇌전증을
앓는데다가 4급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던 할아버지뻘 중복장애인 노먼 키드번 씨(78)가 자신의 앞길 수발을 다 들어주는
서비스견 목줄이 달린 전동휠체어를 메고 반입하여 실내화를 갈아신고 들어가려는데..
갑자기 그가 데리고 온 서비스견을 보고 깜짝 놀란 그 가게 주인과 점원들이 여기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데 아무리 장애인이어도
여기에까지 큰 개를 데리고 오시면 우리 아가들이 겁난다며 그의 앞을 가로막아 제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지체장애인은 갑자기 격분하여 홧김에 자신의 전동휠체어를 몰아 자기 앞에서 제지하던 점원들과 주인과 아무 죄 없는
고양이를 향해 마구 급발진하여 치여 죽게하거나 크게 다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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