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서울로 놀러가고 싶어서 새벽 4시 반에 집 밖을 나서서 5시 늦지 않게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가 저 역 안의 환승센터로 가는
급행버스를 탄다고 해도 이런 2층짜리 버스를 저녁 시간대 집으로 돌아가는 것 이외에는 한 번도 타볼 수가 없는데요..
오늘 2시 49분 경 소풍길로 놀러가기 위해 다시 저 멀리 버스정류장에 걸어가서 운좋게 2층 급행버스를 타고 2층까지 오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간 뒤 앞좌석을 타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여기 맨 앞 창문 구석마다 스마트폰 충전 전용 USB 구멍이 없어서 충전을 못하고 있어서 제 블로그에 갑작스런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게시글을 써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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