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서울로 놀러가고 싶어서 새벽 4시 반에 집 밖을 나서서 5시 늦지 않게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가 저 역 안의 환승센터로 가는

급행버스를 탄다고 해도 이런 2층짜리 버스를 저녁 시간대 집으로 돌아가는 것 이외에는 한 번도 타볼 수가 없는데요..

오늘 2시 49분 경 소풍길로 놀러가기 위해 다시 저 멀리 버스정류장에 걸어가서 운좋게 2층 급행버스를 타고 2층까지 오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간 뒤 앞좌석을 타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여기 맨 앞 창문 구석마다 스마트폰 충전 전용 USB 구멍이 없어서 충전을 못하고 있어서 제 블로그에 갑작스런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게시글을 써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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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공휴일이나 주말 휴가 날에 돈을 챙기고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머나먼 지역으로 가서 식당에 방문하여 밥을 사먹을 때 진짜 조심해야 할 점은...

여기 밥 먹다가 똥 마려워서 화장실에 다니는 것만 끝내는 게 아니라 먹을 때마다 계속 똥이나 설사가 나와서 화장실로 달려가다가

팬티에 똥 싼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머나먼 지역으로 여행가서 밥 먹을 때는 1박 2일 호텔 여행이나 단거리 여행 구별말고 무조건 팬티 여러 장과 휴지와 물티슈와 비닐봉투 여러 장과

쓰레기봉투 여러 장을 미리 구비하여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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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자 교도소에서 일하던 교도관들의 업무 생활을 담은 다큐를 보고 나중에 우연히 청송여자교도소에 관해서 유투브를 틀었는데

여기 감방생활이 엄청 열악하고 비좁은 데에서 교도소 재소자들이 서로 다투고 싸우고 악질 재소자랑 만나서 악한 짓을 자꾸 하게 되고 그러잖아요.

여담으로 청송여자교도소 안에서는 악명높기로 유명한 여자 수감자들을 무한정 수용하고 소년수들을 일정기간 수용하고 뭐 여기서 태어나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해 동화책들을 미리 준비해두었다고 해요.

시간이 없어서 청송여자교도소 관련 동영상은 계속 넘겨서 또 넘겨서 클릭해서 보다 끝마쳤는데..

이제 그런 동영상은 다음 번에 다시 한 번 클릭하여 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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