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리단님께서는 아즈샤라 여왕과 함께 영원의 샘 앞으로 서서 불타는 군단 수장 살게라스 앞에

충성을 맹세하는 척하며 자신의 두 황금눈을 버리고 강력한 지옥마법의 힘을 받아 새로운 시야를 얻고

자신의 가슴에 문신을 새깁니다.

그리고 나서 그 분께서는 이런 막강한 병력으로 몰려드는 불타는 군단 대군을 패퇴시키는

방법을 자신이 반드시 찾겠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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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 어깨와 가슴에 변형된 비늘로 다닥다닥 붙어 흉측하게 되고요..

제 손톱들이 사냥하러 나선 표범의 발톱처럼 날카롭고 단단하게 변하고요.

제 입가의 송곳니들이 육식동물의 송곳니처럼 아주 길고 날카롭게 돌출됩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흉측하게 변해버린 반악마의 모습을 비관하면 그 때 절망에 빠져 자살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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