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거칠긴 나무 탁자 위에 누워 자신의 몸과 손발목마다 가죽끈이 묶여지고
제 가슴에 문신사가 고개를 숙여 너무 뜨거워서 차갑게 느껴지거나 너무 차가워서 뜨거워지는
날카로운 바늘이 제 가슴 피부에 닿아 계속 강렬한 고통을 줄 정도로 계속 찌르고 찔러
가슴에 날카로운 문신을 새긴 뒤 끝난다면...
이제 제 몸 속에 봉인되어 살고 있는 내면의 악마는 최소한 저를 괴롭히지 않고 저의 뒤를 조종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그 놈의 속삭임을 뒤에서 들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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