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남쪽 퓨전 식당 안에서 6명의 지방 대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맛있는 음식을 먹고 소주 한 병씩 마시면서 저녁 식사를 마치다가 밤 10시가 되면

다들 카운터 앞에 걸어들어가 돈을 내고 식당 문 밖을 나갔는데..

그들은 그 기간 동안 맨날 그 식당 문 밖으로 나가 밤길을 걷던 주변 손님들의 뒤를 쫓아 스토킹질하고 자기

집 안방으로 납치하여 감금한 뒤 집단 폭행 구타를 일삼아 사망케 해왔다.

그들은 2002년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자신과 친분을 쌓은 4명의 안내견 동승 시각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4마리의 삼성 안내견학교 하네스를 착용한 레브라도 리트리버 견종 안내견들을 데리고 배웅하며

그 곳 퓨전 식당 안을 방문하다가 그 안에서 일하던 해당 식당 주인과 점원들과 협력하여 허가받은 뒤

서로 친구처럼 대화를 나누며 술 먹고 저녁 식사를 해오다 갑자기 거절당하여 문 밖으로 쫓겨난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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