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윗 상관님들 허락 아래 자신이 몸담아 복무해온 군을 떠나 휴가 일정에 맞춰 

자기 집이나 고향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배우자와 어린 자식들과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날에 좋은 곳으로 놀러갑시다. 

그게 안 된다면 군에 복무하는 도중 자신이 찍어온 가족 사진을 사물함에 잔뜩 보관해 놓은 뒤,

시간이 되는 틈을 타 전화로 자기 자식들과 대화를 하거나 화상통화로 가족들을 문안합시다.

이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일리다리 충사님들과 방문자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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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기 자식들을 데리고 테마파크나 놀이기구(롯데월드, 애버랜드)에 데려가는 날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투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자기 자식을 전쟁기념관에나 현충원에 데리고 호국보훈 교육을 시킬 수 있습니다.

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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