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7일 날 서울시 송파구 서울지하철 2,8 호선 잠실역 근처 롯데백화점 안에서 한 시각장애인 여성

롯데몰 직원 헌정현 씨(28)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하네스를 착용한 스탠다드 푸들 견종 안내견을 데리고 반입하여

들어와서 근처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 여성용 의류매장으로 들어가 자기가 원하던 속옷과 바지와 치마를 고르려 하였다.

그 직장인이 그렇게 하다가 상품마다 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점자 가격표가 하나도 없어서 옷을 더 이상 고를 수 없어

계속 번복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그 직장인이 갑자기 화가 나서 자기 옆에서 옷을 판매하도록 안내하는 두 점원들을 앞으로 불러세워

폭언과 면박을 일삼아왔다.

그리고 나서 그녀는 그 점원들에 해명소리를 듣고 머리 끝까지 분노하여 홧김에 안내견 표짓대를 내려놓고 자신의

한 손 지팡이를 양 손으로 들고 그들의 머리와 복부를 마구 찌르고 내리쳐 때리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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