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 14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중심부 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거주한 5명의 시각장애 직장인들과

10명의 옆 정상인 친구들이 5마리의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하네스 착용 안내견들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가

이곳 저곳 마을 버스 안이나 지하철 역 열차 칸 안에 반입하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의 남쪽 지역을 방문하였다.

그러다가 그들이 6월 1일까지 5마리의 안내견들을 데리고 계속 집 밖을 나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동 남쪽 뷔페식당 안에서까지 자주 반입하여 식사를 이어나갔는데..

결국 그들 곁에서 안내견들을 인솔한 정상인 친구들 4명이서 자신의 안내견에 대해 감히 이래라저래라 하는

그 식당 내 점원들을 밤몰래 납치하여 공원 으슥한 데서 끌고 가 망치로 찍어 살해한 뒤 차 트렁크 안에

넣어 남쪽 강 가에 실어나르고 강물 속에 유기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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