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를 낙태했다면 700만 유대인이 학살당하는 일은 없었다.

유영철을 낙태했다면 수십명의 무고한 피해자가 끔찍하게 살해당하지 않았다.

마리아가 예수를 낙태했다면 수만명의 여성들이 마녀사냥을 당하지 않았다.

세월호 선장을 낙태했다면 지금도 300명의 창창한 아이들은 살아서 캠퍼스를 누볐을 것이다.

그리고 발샤라의 한 어머니가 스톰레이지 쌍둥이를 낙태했다면

만 년 간의 긴 낮잠을 잔 것 때문에 국민들에게 3차 대전쟁의 피해를 입히지 않았을 것이고...

수많은 달빛수호대 마법사들이 자기 마나 충전대용으로 희생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다 일리단님의 탄생을 감히 모독하는 일까지 비일비재할지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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