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북쪽 호화 아파트에 거주하며 직장에 출퇴근하던 전동휠체어 탑승 척수장애인 한명석 씨가 2014년 5월 13일 월차 휴가 때를 잡아

여행가방 짐을 다 싸며 오전 7시 18분 경부터 지하철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미리 예매한 항공기 티켓과 여권과 주민등록증을 제출한 뒤 모든 탑승 수속

검문검색 절차를 다 마치고 출국 정거장으로까지 전동 휠체어를 끌고 들어갔다.

그러다가 8시 30분 경에 도착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행 아시아나항공 항공기가 자기 앞에 착륙하는 것을 보자 전동휠체어 몰고 그 항공기 안으로 무리하게

들어가서 자기 자리에 안 맞게 억지로 좌석에 쑤셔박으려다 실패하였다.

그래서 그는 완전히 격분하여 격한 반말로 승무원들을 불러 2시간동안 심한 욕설과 폭언으로 말다툼을 벌이다 그들을 향해 급돌진시켜 큰 부상을 입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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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4일 발리행으로 가는 대한항공 항공기가 인천공항 출국 정거장으로 이륙할 때쯤 한 중증 지체장애인 곽성명 씨(44)가

자신의 옆 어머니 분 보호자 이성자 씨(65)와 함께 발리 여행을 다니러 여권과 여행가방을 챙기고 체크인 수속 후 여러가지 검문검색을 다 받고

절차를 마친 뒤 발리행 항공기를 탑승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 중증 장애인이 보호자와 함께 나중에 앉을 항공기 내 좌석번호를 찾은 뒤 똥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갈려고 하는 순간 승무원 한 분을

불러 대신 똥오줌 닦아달라 자기 수발 들어달라고 요구를 하는데, 승무원 이혜리 씨(25)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대답만 내비치며 강하게 거절을 하였다. 

그의 거절에 화가 난 중증 장애인은 너무나 화가 나서 스쿠터 액셀을 밟고 그 승무원 한 분에게 급돌진하여 치여 중상을 입히고 그 뒤을 말리던

자신의 보호자까지 향해 후방 돌진하여 치여 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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