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님의 계획과 일리다리의 영광을 앙망하는 정신질환자

대한민국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부대에 군 복무하여 전투기 출동 준비를 앞둘 때

조종사들이 따로 입는 군복이 있는데요..

바로 전투기를 운행할 때 피가 몸 아래로 쏠려 블랙아웃이 되기를 방지하는 고무로 된 공기 주머니가 많은

조종사 군복을 착용합니다.

여기 공기 주머니와 호스를 연결시키는 구멍이 있는데요..

이걸로 전투기 내 호스와 연결하면 그 조종사 군복 내 고무 공기 주머니가 부풀어올라서

혈액 흐름을 방지합니다.

그런데 그런 군복을 착용하고 블랙이글스 전투기에 탑승하여 상공 위로 날아다니느라...

피가 머리쪽으로 과다하게 쏠려 가지고 눈에 실핏줄이 나기도 하고 호흡이 가빨라집니다.

다른 군대하고 똑같이 사병들을 엄격하게 군사훈련 시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점호도 봅니다.

그리고 총검을 들며 적과 맞서 싸우는 훈련도 하고 계십니다.

그 분들이 상공을 날아다니며 전투기를 몰고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제가 이걸 망각하면 안 될 것 같군요.

모두 뛰어난 보라매 전투기를 타고 하늘 위로 상공하며

가속도에 따른 저기압을 온 몸으로 견뎌내며 적들의 전투기를 격추시키십니다.

즉 하트를 만들거나 줄지어 상공하는 시범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