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쪽 호화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 인근 흥국 대기업 계열사에 출퇴근하여 사무일을 해온 3급 시각장애인 정강호 씨(43)는

2001년 8월 30일 날부터 9월 2일까지 삼성 애버랜드를 자주 방문하여 놀이기구를 3차례씩 탑승하며 놀다가 갑자기 추락 사고 당했다.

그 때문에 그는 그 사건에 대한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계속 악몽을 꾸게 되고 인성이 삐뚤어졌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직장을 그만두고 집 안방에 틀어박혀 40병의 술에 가득 취한 채 절망하며 지내왔었는데...

나중에  2004년 8월 10일 날 오후 1시 34분 경 그는 부엌칼을 들고 인근 아파트 길거리를 걷던 사람들을 보이는 데마다 족족 돌진해

마구 찔러 상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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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8일 어느 서울의 유명 중학교에서 사회 과목을 가르치던 시각장애인 교사 임혜승 씨(27)가 자신의 동료교사 3명과 함께 지팡이를 들고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졸업 레브라도 리트리버 견종 안내견을 동승하여 데리고 호화 승용차에 탑승하여 애버랜드를 방문하였습니다.

그 곳 매표소 앞까지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데리고 자유이용권 3매를 구입한 뒤 동료 교사들과 함께 꽃밭과 마을 산책길을 나서다가 우연히 동료 교사의 소개로

알파인 식당을 방문하여 각각 원하는 음식 메뉴를 주문하여 해당 테이블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서빙하러 간 한 점원이 걸어다니다 실수로 안내견 꼬리를 밟았고 그로 인해 꼬리 밟힌 안내견이 발작하여 세게 짓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 안내견 동승 교사와 옆 동료 교사들은 실수로 꼬리 밟은 직원 한 명과 다른 직원들을 불러세워서 무릎 꿇게 한 뒤 험한 폭언과 욕설을 일삼다가

자신이 든 지팡이로 자꾸 찌르고 발로 걷어차는 등 집단폭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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