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 군주님께서 뒤틀린 황천을 가로지른 후 천둥과 같은 기세로 육신을 향해 되돌아가서 스스로 부활하실 때,
영혼의 감각을 일깨워보니 이마 앞에 룬이 하나 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장로 나루라는 존재가 그에게 남긴 징표였습니다.
일리단 군주님께서 그 사실을 깨닫고 나자 갑자기 룬은 나루와의 만남이 없었던 일인 것처럼 흐릿하게 사라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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