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들을 사냥하고 심장을 먹어서 스스로 그 육체에 깃든 내면의 악마가 내 몸 속에 들어와 나를 괴롭히고
거기에 지옥의 힘을 내면의 악마에 주입하고 그 힘을 통제해야 하는 상황이니..
악마의 마력이 우리의 핏줄 속에 흐르고 또 흘러서 나의 생각을 계속 좀 먹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 내면의 악마와 악마의 마력을 통제하기 위해 나의 몸에 아주 고통스럽게 비전 마법 문신을 새기면서
봉인을 한다고 하지만 그 악한 악마의 지옥 마력이 우리의 핏줄 속에 계속 뜨겁게 흐릅니다.
아무리 겉으로는 반악마로 망가진 엘프의 모습으로 보여도 속의 생각은 악마의 생각과 다를 게 없습니다.
그리고 그 악마 마력에 대한 갈증이 너무 심해서 하마터면 일리단님을 반역하고 시해해서 장기를 꺼내 먹을 뻔합니다.
그래도 그 악마의 생각을 완전히 이겨내고 그 내면의 사악한 속삭임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모든 역경을 이겨내어 스스로 일리단님의 충직한 하수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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