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9일 날 한 뇌병변 장애인 이경송 씨(21)가 서울시 탈시설 정책의 도움으로 자신이 감금되어 학대당한 석암재단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빠져나가

활동보조인 김명숙 씨(45)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 효창동의 한 빌라 집을 얻어 오랫동안 밥을 먹고 밖에 나가 마트를 둘러보며 원하는 생필품을 사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똥오줌 누고 티비보는 등 일상생활을 즐겼다.

그렇게 오랫동안 긴 세월 빌라 집 하나를 얻어 월세를 다 내고 자립생활을 차근차근 다 해나가는데..

나중에 2019년 3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그 활동보조인이 자신이 수발해온 뇌병변 장애인에게 낙태죄 집회 관련 설명을 한 뒤 휠체어를 이끌고 집 밖으로 나가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헌법재판소 문 앞으로 끌고 가서 낙태죄 폐지 집회에 이용해부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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