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9일 날 오후 1시 49분 경 경상도 대구광역시 달성군 남쪽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던

중증 뇌병변 장애인 김성수 씨(31)는 자기 혼자서 전동 휠체어를 타고 집 밖으로 나가 스스로 자전거를 타고

자기 아파트 입구 밖을 빠져나갔다.

그렇게 멀리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보도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운행하던 도중 갑자기 옆으로 비틀어서

크게 넘어져 자기 옆 머리와 왼쪽 옆 팔다리에 큰 골절 부상을 입어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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