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8일 날 오후 3시 10분 경 서울시 강남구 삼성1동의 모 초등학교 안에 설치된 놀이터에서 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소속 안내견 퍼피워커 암성직 씨(43)가
몰래 기어들어가 아이들에게 접근하여는데 자기가 리트리버 귀여운 강아지 키우는데 함께 자기 집으로 가자고 달콤한 말로 속삭였다.
그래서 그 달콤한 말을 들은 한 남자아이 김성구 군(10)은 홀라당 넘어가서 그 퍼피워커의 손을 잡고 빌라 집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 집 안에서 새끼 안내견을 만지작거리며 대화를 하다가 나중에 퍼피워커가 각목을 들고 후드려 패서 다른 안방으로 들어가게 하여 문을 잠궈 감금한 뒤
자신이 훈련시켜온 새끼 안내견을 만진 것에 대해 심한 폭언을 일삼으며 각목을 휘둘러 수시로 폭행하다 사망케 했다.
2013년 4월 11일 날 서울시 강남구 삼성1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빌라집을 구입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인 보조견 전문훈련기관으로 인가받은 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5마리의 새끼 안내견을 분양받아 집으로 들여온 후 오랜 기간 동안 퍼피워킹 훈련을 해오다가 인근 초등학교 하교하던
어린 아이들한테 가로막혀 막 쓰다듬어 훈련을 방해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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