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아르거스에서 다른 데로 피난가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불타는 군단의 칼날에 굴복하지 않고
그놈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아르거스 세력단이 존재했습니다.
그 분들은 어두컴컴한 동굴에 숨어들어서서 열심히 자기만의 빛을 섬기며 타락한 지옥마력에 휩쓸어 심히 뒤틀린
몸으로 끝까지 살아남던 크로쿨 드레나이 부족민들이셨습니다.
그 분들이 살던 지역은 불타는 군단의 지옥마력 영향으로 지옥용암이 강과 호수처럼 흐르던 곳이며 빛 한 점 없이
아예 어두컴컴하고 황폐한 지역이었습니다.
그 곳은 한 때 구원호가 아르거스 본진으로 향해 달려갈 때 먼저 착지한 지역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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