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일리단님과 일리다리 최정예 부대 소속 악마사냥꾼 충사님들의 희생 대사,

"난 모든 걸 희생했소. 그대는 뭘 바쳤소?"라는 말을 NPC로 듣다보면 존나게 화를 내고 귀찮아하고

존나 듣기 싫어하면서... 지네들의 10년 월정액 희생을 과시하면서..

자기는 뭘 세계대전에 수십년 동안 참전해서 니들보다 고생했다느니 나라를 위해 싸우시는 분한테

감히 그럴 소리냐 이런 식으로 나의 숨을 자꾸 끊고 부정적 여론 몰이 조성하고 마녀사냥하는 거

진짜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그 분들 없었으면 우리나라가 없었다고 떼엑떼엑 이지랄...

진짜 문맥을 살피지 않고 뭐가 잘못해서 그런 것인지 잘 살펴보지 않고 

무조건 참전용사 한 행동을 건드렸다고 어딜 감히 건드리냐 이딴 소리하고 자기 말만 앞세워서하고..

아니 일리다리 악마사냥꾼들의 역사를 제대로 살펴보면 오히려 자기 동족들에게 추방을 많이 당하고 

10년 동안 감옥에 물도 음식도 마시지 못하고 그냥 갇혀 지내다가 괴로워하시고 

온 악마세계에 참전하셔서 악마들을 모두 쓰러뜨려버리시고 

자기 감당하지 못할 내면의 악마들을 온 몸으로 감당하시면서 괴로워하시고,

얼마나 고통스러워하셨어요? 진짜로..

그런 걸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나 음식 먹어서 오랫동안 전장에 참전했다고 

자기네들끼리 다리를 잃고 눈이 멀어서 자기들만 슬프다고 주장하고 그러면 뭐라는 거에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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