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군도 전역을 돌아다니며 산 위나 바위 주위에 둥지를 틀며 우리 생태계를 위협하는 갖가지 종류의

육식 유해조수 팔코사우루스가 나돌아다닙니다. 

그들은 주로 산 바위나 삼각주나 벼랑이나 해안가에서 무리를 지어 이 지역에 사는 동물들을 모두 죽이려 하고 있고

사람까지 위협하려고 합니다. 

하루 빨리 알이 깨기전에 그들을 모두 죽이고 암컷까지 모두 없애버려야 합니다.

아즈스나 알루바논의 삼각주마다 핏빛눈 팔코사우루스가 군집하고 있고, 발샤라 신록의 벼랑마다 뾰족발톱

팔코사우루스가 군집하고 있고, 높은 산 안개 해안마다 서리깃 팔코사우루스가 군집하고 있고, 스톰하임 갈매기 바위

산자락에 광포부리 팔코사우루스가 군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감시관 부대 앞 사절을 만나 그의 요청을 들어주고 그 놈들이 어디에 있는지 잘 파악한 뒤

모조리 불태우고 없애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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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레이 감시관 부대에 소속된 감시관 분들은 초승달 본그림자의 칼날로 적들을 베어 버린 뒤

망토를 휘날려 주위 사방에 깃털 단검을 흩뿌립니다.

그래서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적들까지 그 깃털 단검에 찔려 상해를 입힐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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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군도 전역 곳곳에서 팔코사우루스들이 산 구석구석에 둥지를 지어 알을 품어 더 많은 새끼들을 번식하고

우리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놈들은 아주 위협적인 육식 새들이라서 잘못해서 우리 마을로 침범하거나

등산하러 잘못 산을 오르려다가 뜯어먹히고 상처를 입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발샤라에서건 아즈스나에서건 높은 산에서건 반드시 감시관의 안내와 지시를 받아

그 놈들을 모조리 쓰러뜨려버리고 그 놈들이 품은 둥지를 없애버립시다.

주로 수컷들과 둥지지기들과 새끼들을 찾아서 한방에 베어죽이는 것이 좋지만

저 산 꼭대기 위에 무리지어 다스리는 커다란 암컷 팔코사우루스를 찾아 쓰러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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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감시관과 협업하여 빼앗긴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되찾으려고 그들의 요구대로 부서진 군도 전역을 다 돌아서

사악한 적들을 패퇴시키고 군단의 유력한 악마들을 다 쓰러뜨려도..

여전히 감시관의 대장이신 시라 문워든님께서는 계속 더 많은 걸 요구하고 더 많은 적들을 쓰러뜨리자고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말리스 셰이드라는 감시관님에 대해 알아듣고 학살자님께서 그 분을 구출하려고 나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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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것이 불타는 군단의 오른팔 부관인 기만자 킬제덴 놈이

최고 공포의 군주 행성인 나스레자가 우리 일리다리 충사님의 병력에 압도당해 완전히 파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두려워서 주변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샤트라스의 드레나이 군대의 마음을 꼬셔

우리 일리다리 부대를 파괴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일리다리는 나중에 세월이 오래 흘러도 아제로스의 용사님들을 미워하지 않고

마이에브 감시관장이 이끄는 감시관 부대를 증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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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마르둠에서 악마들을 계속 사냥하다 더 큰 힘을 차지하기 위해

군단과 거래하고 난 뒤 일리다리에 합류한 척한 건가요?

그러다가 10년 뒤에 마이에브 감시관장님과 학살자님의 도움으로 풀려나다 몰래 뺑이치고

불타는 군단 병력들을 끌어들여 나를 가두었다고 희생을 멸시했다고 보복을 했다 하고요..

처음에는 자신의 희생에 무시당해서 복수심이 타올라서 이 짓을 벌일 줄 알았는데요. 진짜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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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드레노어 침공 시절 아제로스 연합군들과 함께 가로쉬를 추적해 어둠의 문으로 들어갔던 선봉대 중

하나로 카드가 대마법사님과 함께 어둠의 의회의 영향력을 저지하기 위해 싸워왔는데...

흑마법사 굴단이 부린 흑마법으로 인해 자신의 정신을 파고 들어 그의 부하로 전락하여 조종당한

하수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 흑마법에 정신을 갉아먹혀 모든 아제로스 용사님들과 자신이 소속되었던 감시관 부대를

배신하여 흑마법사 굴단의 명령에 따랐고..

결국이는 10년 뒤 그녀는 불타는 군단 병력을 함께 이끌던 흑마법사 굴단과 함께

감시관의 금고 문 앞에 가서 문을 열고 불타는 군단 병력을 침투시켰습니다.

그녀는 이제 감시관 부대를 파멸로 몰아넣은 장본인으로 활약하다 결국 감시관의 금고의 배신자의 금고에서

아제로스 용사님들한테 정의구현 당하여 숨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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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님께서 전사하시고 난 뒤 일리다리의 새로운 지도자께서는 오직 학살자 토르사나님이시고,

마이에브 감시관장이 금고를 떠나실 따 감시관의 새로운 지도자께서는 오직 시라 문워든 감시관님이십니다.

둘 다 옛 지도자를 잃으시면서 각각의 새로운 지도자를 두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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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극단적 비전마법 사용 금지령 때문에 일리단 군주님께서 화가 나셔서 제로드 섀도우송를

팬 것 때문에 평생 지하감옥에 가두면서 관리를 하기 위한 간수가 필요했기 때문에..

마이에브 감시관장을 필두로 감시관 부대가 세워진 것이다.

물론 제3차 대전쟁 때문에 티란데 사제님께서 그 분을 석방시키려 하시다가 대부분 학살하셔서 죽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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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일리단님을 가둔 것과 같이 똑같은 경험을 해왔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죽지 않고, 여기서 나가고 싶어 죽고 싶어도 치유마법이 강했기에 그대로 살아남게 되었고..

배가 너무 고프면 호랑이 울음소리만한 소리를 내었습니다.

여기는 아주 비위생적이고 씻지도 않은 뒤틀린 드레나이들의 냄새에 힘들어 했으며...

뒤틀린 드레나이가 싸지른 오줌 젖은 빵을 먹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카마의 망령에 지배된 현자 아카마의 꾸지람을 맨날 들어야 했는데요..

그 말을 계속 듣고 대꾸해온 마이에브 감시관장은 그 아카마의 목소리에서 의혹을 느꼈습니다.

'혹시 지금 아카마 자신이 의심받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미리 준비했던 말만 하는 걸까?'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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