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9일 날 한 남성 시각장애인 현정선 씨(32)가 활동 보조인 건준성 씨(31)가 함께 손잡고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내린 뒤

서울시 용산구 남산공원길에 위치한 남산타워를 방문하여 매표소에 돈을 내고 케이블 카 승강장 앞에까지 서서 탑승을 기다렸다.

그러다가 나중에 케이블카가 남산 타워 승강장에 도착하여 출입문이 열리고 그 안에 탑승하던 승객들이 다 내리고 탈려는 그 때에

그 시각장애인이 활동 보조인의 손에 붙들려 지팡이를 짚고 줄을 서서 케이블 카 안에 들어가려는 순간 갑자기 자기 발이 난간에 끼여 함께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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