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4일 오전 11시 35분 경 서울시 강서구 개화산역 근방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세워진 유명 고양이 카페인 고양이정원 내에서 한 시각장애인 여성 교사

전승현 씨(31)가 자신의 옆 동료 교사 2명과 함께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로부터 분양받은 레브라도 리트리버 견종 안내견을 데리고 밀집한 5호선 지하철 역 칸 내에

동승 반입하여 탑승하다 여기까지 다다라서 방문한 뒤 성인 3인으로 돈을 내고 고양이 구경에 나섰던 때였다.

당시 그 카페를 운영하던 사장님과 알바생들은 그들의 안내견 동승을 흔쾌히 환영하여 허락해주고 고양이와 함께 놀게 해주던 때였는데..

갑자기 그들이 데리고 배웅하던 안내견이 스트레스 분노 폭발하여 라비 이름을 가진 길고양이를 비롯한 6명의 고양이들에게 달려들어 물어뜯어 죽였다.

그 과정에서 목줄과 지지대를 잡은 그 시각장애인 교사는 그 갑작스런 내성돌격에 이끌려 목줄 따라 나무 앞에 세게 부딪혀 심한 부상을 입고 응급실에 실려갔다.

알고보니 그 안내견은 사실 몇개월 전부터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분양받아 교사의 눈이 되어주며 걸어가다 자주 무리하게 밀집된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강제로 쑤셔박고 스트레스가 쌓이도록 오래 참고 참다 분노폭발했던 것이다.

그런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 대부분의 알바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먹어 다음 날 일을 아예 그만두고 사표를 내고 혼자서 집에 틀어박히거나

정신과를 자주 방문하여 트라우마 치료를 열심히 받아야 했다.

그 때문에 이 가업을 이은 사장님의 아버지가 참다참다 이런 끔찍한 사건을 듣자마자 이렇게 자식이 없이 허망하게 죽고 키우면 누가 키우나라고 하여 소리지르고

자기 딸의 경영권들을 다 빼앗고 강압적으로 방화점을 새로 개업하여 고양이 분양을 강행하였고 자기 자식에게서 모든 경영권을 빼앗아 독단적으로 운행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까지 자기 딸자식의 경영이념을 개무시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고양이정원을 이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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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일 오전 7시 10분 경 한쪽 다리를 잃고 장기복무하던 해병대 장교 이현길 대위(33)는 자기 군 복귀일이 다음날로 가까워지자

하루빨리 해병대 정복을 깔끔하게 차린 뒤 여행가방을 들고 1호선 지하철을 통해 서울역에서 내려 포항행 열차표를 끊고

해당 표 KTX 열차를 기다리다 해당 번호 좌석을 찾아서 앉은 뒤 탑승했습니다.

그러다가 오후 7시 4분 경 자신이 타고 있던 KTX 열차가 포항역까지 다다르자 그는 책상을 정리하고 여행가방을 꺼내 챙겨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앉아 있던 승객이 여행가방을 꺼내고 준비를 마친 뒤 거대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졸업 리트리버 견종 안내견을 끌고 가서 뒤에 서서 내릴 때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그가 들고 있던 안내견이 발작하여 앞에 서 있는 해병대 장교의 왼쪽 손과 손목 사이를 세게 물어뜯기 시작하였다.

(왜냐하면 그 동승한 시각장애 주인이 안내견을 비좁은 의자와 책상 사이에 억지로 쑤셔박고 앉게 하고 밟아버리기 때문에 극한의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서 발작한 것이다.)

그래서 그 해병대 장교는 갑자기 너무나 아파서 비명소리를 지르며 피가 철철 흐르도록 자기 손목을 개의 입에서 떼어내려다 또 다시 뒷머리가

물어뜯겨져 피를 흘리며 괴성을 질렀다.

그 때문에 자신의 오른쪽 잘린 다리 부위에 하퇴로 착용한 의족 지지대가 심하게 부러져 훼손되었다.

(그 의족은 며칠 전에 가까운 서울지부의 한 해병대전우회의 동료 장교들한테서 3천만원을 빌리고  의수족 전문점에 가서 새로 사들여 교체한 맞춤형 하퇴 의족이었다.)

그로 인해 그 해병대 장교는 어쩔 수 없이 군에 복귀하지 못하고 포항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실려가 안내견에게 심하게 물린 왼쪽 손과 손목,

그리고 심하게 물린 뒷머리 부위를 봉합하고 수술하는 응급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으며 자신이 속한 포항의 해병대 부대에

끔찍한 사정을 보고해야 했다.

그리고 나서 2008년 12월 1일 날 그 해병대 장교는 가까운 포항 지부의 해병대전우회에 방문하여 이 모든 사실을 토로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다가 2008년 12월 12일 날 그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3명의 동료 장교들이 그 장교와 함께 모든 의료기록들과

개물림 사진들을 수집하여 서울 대법원으로 향해 걸어가서 KTX 측을 상대로 2억 5천만원의 손해배상을 내라고 소송을 걸었다.

그러나 대법원 측은 KTX 측이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붙인 안내견을 동반하는 걸 거부할 수 없고 철도안전법 상 반려동물 동반으로

인한 개물림 사고로 인정할 수 없어 사측의 책임을 따져물을 수 없다는 이유로 원심에서 패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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