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둠칼날공화국 북쪽 지방 도시 내 어느 춥디 추운 길거리에 어느 허름한 다세대 주택 내 칼도레이 악마사냥꾼 가문의

집에서 살고 있던 3번째 딸이 두꺼운 코트를 입고 두꺼운 장화를 신은 채 눈 밭을 밟으며 먹을 것을 찾으러 두루

다니셨는데...

그렇게 장시간 동안 추위를 이겨내고 헤매며 돌아다니다 우연히 24시간 칼도레이 한식 식당을 찾아 밥 먹으러

들어가셨습니다. 

그 곳 식당 안에서 따끈한 육개장 하나를 주문하여 맛있게 밥을 먹고선 식당 주인들에게 돈을 내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런 뒤 그 소녀는 또 다시 눈이 뒤덮인 보도를 따라 밟고 걸으며 자기 집으로 돌아갈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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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둠 남쪽 지역 지방 도시의 한 허름한 다세대 주택 지하 1층 집 안에서 서로 동거한 신도레이 집안에서

한 사내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 사내 아이는 자라면서 자신의 부모가 헤어지고 다른 파트너와 재혼하는 것을 보면서 심한 정신적 충격을

먹고 있습니다.

심지어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한 탓에 초등학교조차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몰래 집 밖으로 나가

인근 상점 안에 들어가 3만원 돈을 도둑질하며 저 멀리 문구점 안으로 뛰어 들어가서 책 한권 정도

사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는 자기 한 집에서 책을 펼치며 공부를 하다가 자신의 친엄마한테서 들통나서

심하게 폭행당하고 걷어차이며 모진 학대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그 어린 소년은 몰래 자기 집 밖을 떠나가 다른 마을을 떠돌아다니며 구걸을 하며 돈을 벌었는데

그 돈으로 계속 원하는 책을 사들고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인근 주민들에게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출동한 지옥경찰관들이 그 어린 소년을 체포하여

관할 지옥경찰서 안으로 끌고 들어가서 왜 그렇게 온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구걸을 하였는지

질문하였다.

그 어린 소년이 자신이 물건을 하나 훔쳤다고 자기 엄마한테서 매를 맞고 모진 학대를 당하여

집 밖으로 나가서 여기까지 떠돌아다니며 생활했다고 진술하였다.

그러자 그 지옥경찰관들이 그의 말을 듣고 절도죄로 체포하여 가정법원으로 송환되었고 나중에

경찰서 밖을 나서서 그의 동거 가정 집 앞으로 출동하여 그 안에 살고 있는 친엄마를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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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 동부왕국 북쪽 일리다리 육군 기지의 소대장으로 근무하던 한 젊은 신도레이 낙태아 출신 육군 소위

위정장애인 악마사냥꾼이 잠시 휴가 때 자기 부대를 떠나 자기 고향 마르둠칼날공화국 수도권 북쪽 다세대 주택 골목가로

돌아간 뒤 같은 부대 내에서 함께 복무하던 2명의 칼도레이 부하 군인들과 만나며 행복하게 대화를 나누고 함께 길을 

걸어왔다.

그러다가 어디론가 속삭이는 목소리를 듣고서는 갑자기 자기 집으로 유인하여 전투검 칼끝으로 가슴을 찔러 죽여

가르고 심장을 적출하여 피를 뽑아 마시고 씹어 먹었다.

그러다가 나중에 끔찍한 살인 광경을 목격한 주변 부대원들과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조사를 나선 육군

지옥군사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헌병대에서 심문 받았는데..

그 자리에서 자기가 특수사관학교 1학년 생도 시절 때부터 이유 없는 괴로움과 고독함을 느꼈다면서 갑자기 악마가

내 앞에 들어와서 꿈 꿀 때마다 나타나서 괴롭힘을 받고 자기 몸이 조정되었다며 나중에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하여

저 멀리 아제로스 동부왕국 북쪽 신도레이 지역 육군 부대로 해외파병 나가서 소대장으로 복무할 때마다 갑자기

자기 부하 병사들의 피를 빨아먹고 인육을 뜯어먹고 싶다는 욕구가 강렬하게 솟구쳤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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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서울시 강동구 천호2동 다세대 주택 골목  길거리에 아주 소름돋게 피흘린 채로 붉은 페인트로 칠한  주차금지 탱크 팻말은

사실 강동성심병원 산부인과를 비롯한 강동구 전 지역 산부인과 내에서 낙태시술하여 죽인 만삭 태아의 피를 뽑아 저 멀리 강원도나

충청북도에 세워진 페인트 공장에 실어날라 화학공정으로  만들어 사들인 인공 페인트로 표시하여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기억으로 세워놓은

사탄교식 탱크 팻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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