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수라마르 성 내에서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모른 체하고 옆 나이트 엘프 저항군을 도와주러 가지 않고 자기 성 주변에 성벽만 치고 그의 침공을 막고

자기끼리 평안히 살려 하다가 결국 불타는 군단의 화력 앞에 무력하여 흑마법사 굴단의 속임수에 넘어가 손잡고 부역자 노릇하시네요.

그러면서 대마법학자 엘리산드란 놈은 자기들이 어쩔 수 밖에 없이 불타는 군단과 계약하여 여기까지 왔다는 식으로 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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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곳에 살던 나이트폴른 샬도레이 정예병들과 고위층 관리들이 불타는 군단을 무찌르는

다른 아제로스의 용사님들을 도우려고 하지 않고 아예 가만히만 있었단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자기 수라마르 왕궁에 불타는 군단 병력이 다시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비전 마력이 강한 벽을 두르고 자신들을 보호했단 말이죠.

그러다가 흑마법사 굴단놈이 그 곳 왕궁에 사는 나이트폴른 샬도레이 고위층 관리들에게

불타는 군단과 손잡으라고 계속 제안하니깐...

그 곳 대장 대마법학자 엘리산드를 비롯한 고위층 관리들이 그 말을 듣고 혼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절대로 내리지 말아야 할 결정을 내리고 불타는 군단과 손잡아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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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학자 엘리산드의 배신과 그의 불타는 군단 내통으로 인해 수라마르에 내부의 적이 생겼고 

그에 반대하는 세력들이 밖으로 쫓겨나고 패배하니..

이제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오래 전에 번성했던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제국에서 달샘의 마력에 중독된 아즈샤라 여왕이 배반하고 불타는 군단을

끌어들이면서 이 세계를 파괴했는데..

샬도레이들은 어쩔 수 없이 이 역사적 교훈을 삼아 달빛과 모든 샘을 차단하고 밤샘만을 의존하며 이 성의 강력한

방어벽을 세워 군단의 침공으로부터 지켜야 했습니다.

그런데 샬도레이의 윗사람마저 밤샘에만 의존하다가 결국 불타는 군단을 자기 나라로 끌어들이며 방어벽을 파괴하도록

한다면 진짜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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