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리다리 국가 내 전역에 거주하던 대부분 95%의 인구는 일리단님의 가르침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자신들이 속한 모든 일리다리 부대 휘하 아래에서 열심히 군 복무하여 충직한 삶을 살아가고 정상적인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 키우고 살아계시지만...

우리 일리다리 국가 내에서도 다른 종교를 가진 4가지 종족 드루이드들이 일부 부지에 터전을 잡아 이민 와서

인근 숲 속 나무들을 심어서 산림을 개척하고 자기네들이 만들어놓은 산 속 수풀 속에 거처하며 사는

일부 자치지역도 있습니다.

그들은 다른 일리다리 국가 시민들과는 달리 일리단님의 가르침을 완강히 거부하며 자기네들이 밟은

일리다리 국가 일부 지역 땅 곳곳에 숲을 일구어내어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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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발샤라의 벌판마다 자비우스란 놈이 퍼뜨린 에메랄드의 붉은 악몽으로 아주 붉게 타오르며 타락한 꽃이 움직이고

커다란 괴생명체들과 타락한 숲의 정령들이 나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 곳에는 타락한 나이트 엘프들인 사티로스들이 점령하여 우리의 신성한 숲을 붉은 악몽으로 

타락시키고 용사님들을 결박하려고 합니다.

심지어 에메랄드의 꿈이 전부 악몽으로 타락하여 원래 발샤라를 수호하던 드루이드들과 녹색용군단의 용들이

그런 악한 영향을 받아 사악한 적으로 변절하여 서로 싸우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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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칼림도어 페랄라스 중심부에 위치한 혈투의 전장으로 가서

북쪽 방으로 진입 후 난간을 따라 슬금슬금 걷고 내리막길 사이로 뛰어내려 

미리 준비한 초승달 열쇠를 들고 문을 열어제낀 뒤 도서관으로 향하는 차원문을 사용해

순간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곳에서 나이트 엘프의 드루이드 관련 마법책들이 우수수 꽂혀 있는 책장을 보게 될 것이고

그 책장에서 일리단님의 저서인 에메랄드의 꿈이라는 책을 찾아 읽을 수 있습니다.

일리단님께서 젊은 시절에 저술한 책인 에메랄드의 꿈 뒷편 머리말에는 에메랄드의 꿈이

"진실인가 아니면 치밀하게 준비된 형의 사기극인가" 라고 씌어 있습니다.

저도 한 번 그 책을 손에 쥐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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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 앞에 용맹하게 돌격하여 싸우시던 방어 전담 아제로스 전우 분들을 빛의 힘으로나 자연의 힘,

그리고 수도사의 힘으로 깊게 베여진 혈관이나 피부 등을 고대로 연결시켜 주고

화상이나 다른 여타 심한 상처들을 다시 원상회복 시켜줍니다.

뒤에서 공격을 전담하는 아제로스 전우 분들에게도 이러한 치유를 자주 해줍니다.

그리고 원한다면 아군 대상을 향해 방어막까지 칠 수 있습니다.

우리 악마사냥꾼 충사님들 중에는 이러한 치유 주문을 행하는 직업군이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잿빛혓바닥 비술사(?)의 치유 주문만 있으면..

아니 우리가 직접 그 놈의 영혼을 베어버려 하급 영혼을 계속 떼어내서 한 번에 흡수하면

사제든 드루이드든 비술사든 수도사든 주술사든 하나도 그들의 도움을 받을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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