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7일 오후 3시 46분 경, 경기도 평택시 롯데시네마 근처 호텔 카운터 앞에서 한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소속

퍼피워커 김일근 씨(38)와 1급 청각장애인 노인 박성근 씨가 시츄 견종 도우미견을 데리고 직원들에게 15만원의 돈 내고 숙식할 방을 찾아 입장하려 했다.

그러다가 직원들이 돈을 받다 뒤에서 끌고 있는 도우미견을 보고 달려가 잡으며

"여기 개는 우리 호텔 객실에 들여올 수 없습니다. 제발 밖으로 나가 다른 데로 가 주세요."라고 소리치며 그들의 출입을 가로막아섰다..

그러자 옆에 있던 퍼피워커가 갑자기 뺨을 치며 폭언을 퍼붓기 시작하더니 자신을 붙잡아 제지하려던 점원을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는 카운터 앞까지 달려가서 계산대를 부수고 점원들에게 달려가 주먹으로 치고 걷어차는 등 폭행을 자주 일삼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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