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우리 학살자님께서 일리다리 악마사냥꾼님들과 함께 악마 감옥 행성 마르둠에 참전하실 때부터 다른 충사님들처럼 중앙에 발톱가시가

달려 있는 일리다리 전투검을 사용하셨는데..

나중에 우리 학살자님께서 다른 동료 분들과 함께 10년 동안 감시관의 금고에 갇혀지내시다 풀려나신 뒤로부터는 이미 앞에 보관해 둔 전투검이

변형되어 납작해졌는데요.

하는 수 없이 그걸 쥐며 전투에 나설 때 사용하신 전투검은 바로 지옥새김 전투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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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관의 금고 안에서 10년 동안 갇혀 지내신 악마사냥꾼 충사님들 금고 봉인석 앞마다 일리다리 전투검들이 놓여져 있는데요.

유독 심판의 금고 깊숙한 곳 봉인석 안에 갇혀 계시던 학살자님 앞에 놓인 전투검만 납작한 지옥새김 형태로 변형되었네요.

도대체 뭐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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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 어깨와 가슴에 변형된 비늘로 다닥다닥 붙어 흉측하게 되고요..

제 손톱들이 사냥하러 나선 표범의 발톱처럼 날카롭고 단단하게 변하고요.

제 입가의 송곳니들이 육식동물의 송곳니처럼 아주 길고 날카롭게 돌출됩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흉측하게 변해버린 반악마의 모습을 비관하면 그 때 절망에 빠져 자살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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