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6일 날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서쪽 호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던 청각장애 직장인

이성문 씨(28)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하네스 착용한 자신의 갈색 치와와 견종 유기견 출신

도우미견을 가슴대 안에 안고 인근 마을버스 안에 반입하여 여러 번 갈아탄 뒤

서울지하철 1호선 진위역으로 방문하여 교통카드를 찍고 선로 앞까지 걸어들어가서 다음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 뒤 천안행 열차가 그 역에 도착하여 정차하자 그는 그 열차 안에 탑승하고 있던 다른 승객들이

다 내릴 때까지 기다리다가 자신의 도우미견을 안고 역칸 안에 반입하여 서울지하철 1호선

평택역으로까지 가서 내리려고 하였는데 갑자기 자신의 쇠망치를 꺼내 자기와 함께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의 머리를 향해 내리찍어 살해했다.

그가 한국장애인도우미견 본관을 자주 방문하여 오랜 기간 동안 분양상담과 가정 방문 조사와

합사 훈련을 다 마치고 분양받을 때부터 2개월 동안 이 곳 노선를 따라 자신의 도우미견을

가슴대에 안고 인근 마을 버스와 지하철 열차 안에 반입하여 탑승하여 출퇴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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