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4일 발리행으로 가는 대한항공 항공기가 인천공항 출국 정거장으로 이륙할 때쯤 한 중증 지체장애인 곽성명 씨(44)가

자신의 옆 어머니 분 보호자 이성자 씨(65)와 함께 발리 여행을 다니러 여권과 여행가방을 챙기고 체크인 수속 후 여러가지 검문검색을 다 받고

절차를 마친 뒤 발리행 항공기를 탑승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 중증 장애인이 보호자와 함께 나중에 앉을 항공기 내 좌석번호를 찾은 뒤 똥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갈려고 하는 순간 승무원 한 분을

불러 대신 똥오줌 닦아달라 자기 수발 들어달라고 요구를 하는데, 승무원 이혜리 씨(25)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대답만 내비치며 강하게 거절을 하였다. 

그의 거절에 화가 난 중증 장애인은 너무나 화가 나서 스쿠터 액셀을 밟고 그 승무원 한 분에게 급돌진하여 치여 중상을 입히고 그 뒤을 말리던

자신의 보호자까지 향해 후방 돌진하여 치여 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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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8일 오전 11시 경 한 2급 지체장애인 곽명수 씨(35)가 거대한 스쿠터를 몰고 장애인 콜택시를 불러

탑승한 뒤, 경기도 용인시의 삼성 애버랜드 인근 주차장에 도착하여 내렸다.

그 곳에서 스쿠터를 타고 내려 저쪽 매표소까지 가서 자유이용권을 하나 끊고 장애인 우선탑승제도를 이용하여

주변 손님들보다 먼저 줄 서서 여러 놀이기구를 탑승했다. 그러다가 오후 5시 반이 되도록 급한 경사로를 따로

오르락내리락 하며 스쿠터 운전하느라 너무나 힘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그 지체장애인은 참다참다 그 지역 애버랜드 거리를 두고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였다.

급기야 더 이상 화를 참지 못해 빡돌아버려서 자신이 타고 있던 스쿠터를 몰고 길거리 경사진 곳을 걷고 있는

다른 주변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돌진하여 넘어뜨리고 치여 죽이거나 중상해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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