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호화 아파트에서 한 기독교인 불임 부부가 혼인 중에 살고 있었는데 그렇게 10개월 동안 애타게 아이를 낳고 싶어도

평생 못 낳고 괴로워하다 결국 2013년 4월 30일 날저녁 7시 31분 경 우연히 인터넷으로 주사랑공동체교회 베이비박스 사연을 듣고

고아원에 버려진 아이들을 구하자면서 함께 남자아이 한 명을 입양하자고 하였다.

2013년 5월 2일 날 서울 마포구 양화동에 세워진 홀트아동복지회 입양기관을 찾아 방문한 뒤 미혼모 아들로 태어난 뒤 경기도 북쪽의 한 고아원에

버려지다 자기 본부로 인계된 한 4살짜리 남자아이를 안고 입양하기로 결심했고 부동산 재산 관련 서류, 정신병력이나 범죄전과 조회 기록 같은 서류를

다 제출한 뒤 5월 10일 날 서울남부가정법원에서 까다로운 입양특례법 절차를 거쳐 정식 입양했다.

사실 그 부부는 자신에게 낳지 못한 자식을 얻기 위해 입양기관이나 법원 앞에서 이 요건을 다 지키겠다는 척 연기하고 서류 위조하여

법원 판결 허락을 받고 입양 한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그 어린 남자아이를 자기 친양자로 입적하여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호화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들여 2년 동안 키워왔다.

하지만 자신의 양아들이 6개월 동안 차근차근하게 입양부모의 비위를 잘 맞춰주며 함께 행복하게 잘 살다가 나중에 밥 먹을 때 숟가락 젓가락

제대로 짚지 못하고 부모 말을 잘 듣지 않고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기독교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지 않으려 하고 교회 안 갈려고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처음 착한 마음으로 입양아들 한 명을 자기 집에 데려가 정성스럽게 키우다가 갑자기 악한 모습으로 돌변하여 교회 예배 무조건 참석하고

자기 말 잘 듣도록 1년 반 동안 주먹으로 폭행하고 발길질 세게 하고 목검을 들어 세게 후려쳤다..

결국 그 입양된 남자아이는 그렇게 양부모 밑에서 온 몸에 피 멍들 정도로 신체적 학대를 평생 받고 교회를 억지로 다니고 모든 가정예배에 참석하다가

힘들게 학교를 다녀오다가... 2015년 12월 1일 날 밤 11시 30분 경 양아버지가 단지 가정예배에 참석하다 울어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휘두른 목검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혀 두개골 파열로 피를 토하며 쓰러져 사망하였다.

그들은 그 사망한 아동을 보고 당황하여 깨울려고 해도 살아남지 못했는데 자신의 범행이 탄로날까봐 창고로 실어나른 뒤 검은 쓰레기봉투 한 장을 들고

전부 다 싸매고 묶어 숨겨 보관하였다.

그러다가  2015년 12월 2일 날 새벽 2시 5분 경 아주 새까만 모자와 복장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창고에 보관해둔 입양 아동 시신이 담겨 놓은

새까만 쓰레기 봉투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가 차 트렁크 안에 실어나른 뒤 탑승하여 저 멀리 주행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들 부부는 저 멀리 강동구 고덕동의 아주 허름한 골목길 인근 전봇대에 몰래 버려둔 채 차 타고 달아났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