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악한 만아리 에레다르 군주 자락서스는 오래 전부터 아르거스 행성 수도 마크아리(에레다스) 비전의 정원을 다스리던 대영사 벨라라의

오른팔 부관으로 활약하며 비전 마법에 대한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아키몬드의 옆 시험 감독관으로 활약해온 에레다르의 대장로 자라숨이었는데요.

지금은 파멸자 아키몬드가 가입한 아우가리에 가입하여 그 단체를 따라 불타는 군단과 야합하였고, 스스로 만아리 에레다르 군주로 타락한 뒤

사악한 지옥마법을 연마하여 온 세계를 파괴하려는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놈은 십자군의 시험장 중앙에서 노움 흑마법사 윌프레드 피즐뱅 용사님한테 소환당하여 용사님들과 격투를 벌이면서 계속 죽고 부활하는

투기장 선수의 신세로 살아가다가 나중에 뒤틀린 황천을 통해 부활한 뒤 부서진 군도 해변의 살게라스의 무덤 차원문을 통해 재침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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