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다르 악마들한테 참패당해 포로로 끌려가 사슬로 묶인 영혼착취자 알라리 충사님께서는저기 저 멀리서 에레다르 흑마법사들에게

참패당해 쓰러져 전사하신 채 마법 의식 주문으로 찢겨 뽑혀져 간 악마사냥꾼 영혼들을 보시며 속으로 탄식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오랫동안 사슬에 묶여 허약하셨던지 제이스 충사님께서 자기에게 통신을 거실 때마다 제대로 된 말을 하지 못하고

"그래... 카리야... 부서진 해변... 막강한 저항 세력이... 젠장. 적이다!"

라는 말씀만 남기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 분께서는 전장에서 에레다르와 싸우다가 심한 부상을 입으신 건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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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알라리 영혼착취자님께서 쓰신 영혼의 낫도 먼 옛날 일리단님께서 파멸사령관 아지노스를 쓰러뜨리고

그의 전투검을 빼앗은 것처럼 이것도 악마세계 어딘가에 거주하고 있는 에레다르 부관을 쓰러뜨리신 뒤

탈취하신 건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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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저쪽 파로나아르를 점령하고 돌아다니는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을 베어 사냥하고

그들을 죽여 영혼 보석으로 그 놈의 영혼들을 뽑아내어 봉인해버려야 합니다.

그 뒤 그 영혼 보석을 들고 다시 영혼착취자 충사님께 돌아가서 봉인을 깨고 그 악마의 영혼들을

심문하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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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나아르와 아즈스나 사이에 경계선으로 세워진 격전지로,

파로나아르를 틈타 부서진 군도 전역에서 아제로스까지 침공하려 드는 불타는 군단을 저지하기 위해 

소규모 부대를 투입시켜 파로나아르에 있는 불타는 군단 병력에 몰래 잠입시켜 악마들을 학살하고 초토화

시키려는 곳입니다.

그 곳에서 학살자님과 아제로스 용사님들의 도움으로 부서진 수호물을 재점화시키고 악마를 사냥해 악마의 영혼을 

수정 안에 봉인하여 영혼착취자 알라리 충사님과 함께 수정을 열어서 악마들의 영혼을 고문시키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곳은 배신자이자 악마추종자가 된 콜다나빠 사이아나 나이트글레이브를 처단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곳에서 카인 선퓨리 부관님께서 소규모 부대를 총지휘하시며 연락하고 지켜보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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