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먼 옛날 아제로스 태평양 북쪽 해저도시인 나즈자타를 지키던 40명의 갈퀴흉터 해병대원들은 창을 들고

윗선의 명령을 따라 동부왕국 근방 동쪽 먼 바다로 향해 바다벽 물 속으로 들어가서 헤엄치셨습니다.

그 분들께서는 그 멀고 깊은 바다 속에 무리지어 헤엄치는 화려한 열대야 물고기 떼들과 함께 어울러져 더 거센 물살로 

헤엄쳐오셨습니다.

그러다가 그분들은 저 멀리 동부왕국 근처 바다까지 도착하여 그 바닷속에서 정체모를 잠수함들을 향해 창을 들고

발사된 포탄과 바늘과 미사일 폭탄을 다 피하고 창문들을 향해 날카로운 칼을 던져 파손시켜 물 속으로 잠수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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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자타 해저도시 근방 바다 해저 속으로 잠수하여 해양 도시를 수호하던 나가 갈퀴흉터 잠수함 안에서는

7명의 일리다리 갈퀴흉터 소속 나가 조타수들과 30명의 일리다리 갈퀴흉터 소속 나가 잠수원들과

4명의 악마사냥꾼 부대장님께서 탑승하고 있습니다.

그 잠수함 안에서 타고 있던 모든 잠수병들은 인근 바다 해저 도시를 가로막은 바다 벽을 기준으로

주변 바다 해저 깊숙히 숨어들어 후일에 터질 내부 수압으로 인한 폭발 위험에 항상 대비하여

나중에 쳐들어올 다른 적들의 함선과 미사일과 잠수함의 동선을 파악하며 미사일과 어뢰를 쏩니다.

그리고 여기 주변 바다의 물살을 가로지르며 무역품을 실어나르는 무역함들을 몰래 검문하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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