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8일 오전 8시 35분 경 서울시 강남구 대치1동 한 마을 도로 위에서 한 3살짜리 키밖에 못 자란

왜소증 장애인 운전수 박찬현 씨(31)가 2개월 전 삼성전자 재단한테서 자신의 키에 맞게 개조한 차량을

선물받은 뒤 운전대 잡고 주행하며 좋은 직장에 출근하고 있었다.

갑자기 옆에 주행 중인 다른 운전차량이 끼어들어 급정거했는데 자신의 자그마한 꼬마 체구가

안전벨트 위로 튀어나와 유리창에 박혀 죽을 뻔했다는 위협적인 느낌을 추수를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운전자는 자기 주변 사거리에 대한 예민한 경계심을 늦추지 못해 다른 옆 차선으로 핸들을 꺾어

침범한 뒤 급발진하여 추돌사고를 냈다.

차라리 위협적인 도로 위를 질주하여 끔찍한 교통사고로 죽기보다 스스로 자살을 택하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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