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게나 자신의 원한과 스트레스를 풀어주겠다면서 아무런 준비도 상담 문의도 없이

그냥 인터넷에서 화풀어 드린답시고 저주 인형과 못 부적을 팔아댕기면서..

저주인형 사용법만 알려주고 화형만 알려주잖아요.

그런데 그 화형하는 법은 연기를 내는 것인데 연기를 숨겨서 어디로 멀리 떨어져 산에 가서

산불까지 내는 방식으로 연기를 숨기고 인형 불태우는게 아니고..

자신의 베란다나 방까지 연기를 내면서 저주인형을 불태울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그냥 저주인형 칼 찌르고 부적으로 못 박고 하면서 그냥 화형시키기만 하면 된다고

광고로 떡 붙여놓고 어디로 가서 화형시켜야 되는지를 상담 문의를 하지 않잖아요.

진짜 무책임하죠..

정작 일 나가보니깐 제가 저주할 대상이 아무 문제 없이 그냥 웃으면서 자리에 앉아 일을 하고 있잖아요.

아무리 저주인형 만들어서 조립하고 몰래 다른 데로 가서 불태워도 정작 일 나가보면

다 똑같은 해프닝이에요. 이게 뭐에요. 진짜...

이게 사람들의 억울함과 화풀이를 푸는 것이라면 그런 어이 없는 일을 벌일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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