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 군주님께서는 검은 사원으로부터 아웃랜드 전체까지 자리잡아 주둔 중인 모든 일리다리 타종족 군대를

지키는 데 신경을 쓰지 않으셨습니다.

심지어는 검은 사원 내에서 일하고 있는 일리다리 의회의 일원 분들과 카라보르 훈련소에서 열심히 

악마들을 사냥하고 악마의 힘을 사용하고 통제하는 훈련을 받고 계시던 수많은 악마사냥꾼 지원자 분들과

위대하신 4대 교관님들의 생사에 신경쓰지 않으셨습니다.

일리다리 최정예 부대를 되살리는데 아웃랜드의 모든 물을 관장하던 갈퀴송곳니 저수지나

마그테리돈을 결박하여 수로를 따라 악마의 피를 흘려보내고 지옥피 오크 충사님들을 양성하는

지옥불 성채 교두보를 지키는데 힘을 쓰지 않으셨습니다.

오로지 그 분의 관심사는 모든 악마 세계를 침공하는데 최정예 부하들을 이끄시어 불타는 군단을 파멸시키고

불타는 군단의 최종 본진인 아르거스 행성까지 가는 차원문을 만드는 데에만 신경을 쓰고 온 힘을 퍼부으셨습니다.

반응형

마그테리돈의 피로 전 지역 오크들을 지옥피 오크로 타락시키시어 

나중에 몰려들어올 불타는 군단의 악마 대군들과 맞서 싸울 흉포한 병력을 육성해야 하셨기에..

일리단님께서는 이 마그테리돈 총독놈을 지옥불 성채에 쇠사슬을 묶어 가두어두어 배에서 피 여러개가 나오게 

하도록 살려두었습니다. 마그테리돈 총독놈은 그 곳에서 살아남아 평생 피를 수로로 따라 흘러 보내는 

기계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제로스 용사님들이 그 곳을 침투하여 쳐들어와서 그 놈을 사냥하였습니다.

결국 그 곳에서 사냥당한 마그테리돈 총독은 그 자리에서 전사당하게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