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3일 오후 4시 21분부터 5시 1분 경 사이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남쪽 임대 아파트 내 집에 거주하며 유명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에 가입하여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이정현 씨(37)가 당일 날 경동시장 앞 개고기 반대 불법집회를 이어나가다

자기 아파트 단지의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나서 그는 자신이 애지중지 키워오던 미니어처 푸들 견종 애완동물을 안고서 야구 몽둥이를 들고 데리고 집 밖을 나가 인근 아파트 단지

세븐일레븐 편의점 안에서 반입하여 쳐들어왔다.

그러면서 그녀는 계산대 점원 앞에서 자신의 개를 우리 친구라고 하면서 말다툼을 벌이고 그 안에 반입 허가하기를 강제하려다

다른 한 손에 들고 있던 야구 몽둥이로 계산대 점원을 패고  계산대나 껌 진열대를 부수어 기물 파손을 일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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