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일리다리 연합 회원국 내 전 지역에서도 자기 친부모들이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병원 밖에서 태어나

길러지는 출생 미등록 영아들이 계속 급증하고 있다.

그 때문에 전지역마다 발로 걷어채여 맞아죽거나 부모와 함께 끌려가 살해당하는 등 가정 내 비밀 아동학대로

사망하는 일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각 회원국 일리다리 의회 내에서는 각 산부인과 병원들마다 아기가 태어나면

각 지방자치단체나 정부에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출생통보제 같은 법령을 통과시켜 제도를 정비하였으나..

여전히 산부인과 내에서 미혼모들의 신분노출을 꺼려하여 신생아들의 출생신고를 미루는 탓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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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v4upI7R6Bs?si=26EwUZBli9Tuz1J8

(출처: UNNAMED VIDEO, [UNNAMED VIDEO] - 아날로그 호러 - 살인 용의자 김태진 사건 개요)

태어날 때부터 어딘가로 버려져 출생 신고 등록 되지 않는 왼발 안면 기형 지체 장애인 출신

서커스 단원으로써 유랑극단 공연장 안에서 서커스 일을 열심히 하다가 자신이 벌어들인 전체 월급을

몽땅 도박장에 탕진하고 자신과 같이 살던 두 여성 단원들과 싸우다가 자신의 집 안으로

유인한 뒤 살해하고 토막훼손한 뒤 자기 가방에 나눠 싸서 전역 해변, 강, 야산에 시신을 나눠 버렸다.

그리고 나서 그 놈은 자신의 집을 버리고 주로 노인 여성 등으로 분장하여 화려한 언변으로 주민들을

눈속임하고 위장 신분을 사용하여 전국 곳곳을 떠돌아다니며 숨어지내고 다녔다.

아무리 그 경찰관이 그 살인사건 현장에 출동하여 그 사악한 범죄를 저지른 놈을 잡으려고 해도

이미 출생등록이 안 되어 있는 유령 국민인지라 현장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게다가 각 지역에서 그 장애인 살인범의 얼굴을 본 목격자들이 진술한 몽타주까지

서로 일치하지 않고 앞뒤가 달라서 용의자가 정확히 어떤 모습의 얼굴을 하고 있는지 잘 파악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이 끔찍한 살인 현장은 평생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게다가 어느 지역 마을에서 팔던 잡지나 광고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낙서로 도배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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