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무스 충사님께서 저주받은 땅을 정복하라는 파멸자 라젤리크의 계획을 방해하러

자기의 육신이 그에게 지배를 받아서 스스로 희생하면서 둘다 죽이는 길을 택해가지고

둘이서 영혼의 검에 봉인되어 서로 싸우고 불타는 군단의 소환으로 또 다시 뒤틀린 황천에서 부활하고 있으니..

파멸자 라젤리크의 육신에 로라무스 충사님의 영혼이 들어서니깐..

또 자기 육신의 입을 빌려 괴물 같은 소리를 지껄이고 있지요.

너희 세계가 불타는 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느니,

이제 이 족쇄를 부수고 너희 영혼을 집어삼키겠다고 협박하는가 하면..

일리다리를 불러 내 말을 잘 들으라며 로라무스의 힘이 사라지기만 하면 네놈들을 하나하나 킬제덴놈께 

바치겠다고 굉음을 지릅니다.

그러면서 끝으로는 일리다리 충사님한테 파멸자 라젤리크라는 이름을 기억하라고 하고,

악마들을 불러 내 앞에 복종하고 굴복하라고 합니다.

아 진짜 시끄럽게 짝이 없게 우리 일리다리 충사님의 본진 지옥망치호 사령선에서까지 난리법석을 치니깐 

답이 없는 악마 새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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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owhead.com/npc=41279/%EB%A1%9C%EB%9D%BC%EB%AC%B4%EC%8A%A4-%ED%83%88%EB%A6%AC%ED%8E%98%EB%8D%B0%EC%8A%A4

 

로라무스 탈리페데스

로라무스 탈리페데스은(는) 레벨 30 - 48 NPC(으)로 저주받은 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NPC를 찾을 수 있는 곳: 저주받은 땅.

ko.wowhead.com

(출처: 와우헤드)

동부왕국의 황혼의 고원의 저주받은 땅에서 순찰 돌며 파멸자 라젤리크가 저주받은 땅을 정복하려는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사냥을 하러 나셨고, 아제로스 용사님을 불러 파멸자의 봉우리 서쪽에 있는 죽음의 안내인과 대화하여

파멸자 라젤리크와 정면으로 맞서 싸우시던 그 분이셨습니다.

파멸자 라젤리크를 쓰러뜨리신 후에 봉인의 돌칼로 봉인하셨지만 그 몸 속에서 나오던 파멸자 라젤리크의 영혼에

자신도 스스로 지배당하여 타락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아제로스 용사님은 어쩔 수 없이 그 분을 처치하여 봉인의 돌칼에 봉인하셔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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