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 전에 흐르는 모래의 전쟁으로 퀴라지놈들과의 전쟁에 참전한 아들 발스탄 스테그헬름 장군님께서

벌레 떼거지들과 싸우다가 그놈들의 함정에 빠져버리고 그들의 장군 라직스의 집게발에 짤려 전사하셨죠.

그 때문에 판드랄 샨도님께서 완전히 삐뚤어지기 시작하셔서 미쳐 돌아가셨고

다시는 흐르는 모래의 전쟁이나 어떤 실리더스 관련 전쟁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흐르는 모래의 홀을 파괴하셨죠.

그러다가 그는 자신의 꿈 속에 자비우스가 가장한 자신의 아들의 속임수에 넘어가 세나리온 의회를 자기 맘대로

부려먹고 텔드랏실 가지에 여명초와 악몽의 가지를 접붙임시켜 샨도님을 영원토록 악몽 속에 갇혀 있도록 하였지요.

그러다가 말퓨리온 샨도님이 자비우스가 가장한 그 꿈 속의 친아들을 살해하자..

갑작스럽게 윗 상관이 자기 아들을 죽였다고 착각하여 격분하기 시작하셨고 결국 라그나로스 불의 정령의 힘을

받아 스스로 화염 드루이드로 타락하신 뒤 온 나이트 엘프 파수대를 향해 반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2번이나 아들을 잃어서 완전히 삐뚤어졌다고 하네요

반응형

한 때 3차 대전쟁 이후로 우리 위대하신 대드루이드 말푸리온 샨도님께서 악몽에 평생 시달린 이후로

그 분을 대신하여 세나리온 의회 칼도레이 드루이드들의 새 지도자로 역임하신 부관님이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엘룬의 자매회 지도자이시자 칼도레이 파수대의 최고 대장님이신 티란데 사제님들과 함께

전국 나이트 엘프 칼도레이 사회를 이끄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판드랄은 자비우스가 꿈에서 가장한 자신의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세나리온 의회를 운영하고

몰래 악몽의 나무의 가지를 줏어담아 세계수 가지에 접붙임시켜 전부 타락시켜 버렸습니다.

결국 오랜 시간 동안 악몽에서 깨어나 원상회복하신 말퓨리온 샨도님께서 세나리온 의회에 다시 돌아오시자

그 새 대드루이드의 악행을 보고 그를 하이잘 산 지하감옥에 가둬두셨는데요..

나중에 라그나로스의 군대와 황혼의 망치단 군대에 의해 하이잘 산이 공격을 받자

죄수 판드랄을 지하 감옥에서 풀어주며 녹색용으로 가장한 간첩 알리스라에게 달숲으로 안전하게 보내달하며

후송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달숲으로 후송되지 않은 채 다른 곳으로 보내져 불의 대드루이드로 타락한 채

자신의 대드루이드와 쓰랄 대족장님께 반기를 드는 악한 드루이드로 변모하였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