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아르거스 안토란 황무지 내 암흑사도 에레다르들한테 포로로 끌려가 오래토록 끔찍한 고문을 당하다 풀려난

크로쿨 노예 분들이 나중에 자신을 구하러 온 은혜에 보답하여 흔쾌히 우리 드레나이 연합군과 합류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같은 아군으로 받아주는데요.

그들의 충성심과 환영함을 너무 믿고 무턱대고 우리 동맹군으로 받아주면 나중에 그들이 세뇌당한 대로 우릴 배신하여

칼빵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리단 군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한테 반격을 당하지 않기 위해 우리 아군끼리 병력들을

따로 모아서 세력을 불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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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천년 전 판다리아의 모구의 노예였던 판다렌 종족들은 평생 커다란 돌을 운반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첫 새벽의 주먹 캉이라는 최초 수도사 분을 우연히 만나서 자기 지역에 무기가 금지되던 시기에도  스스로 해방시키기 위해 손과 발로 하는 무술을

터득하였습니다.

그걸 본디 춤으로 위장했고 결국 다 수련한 몸으로 노예를 부리던 적들을 쓸어내버리고 자기만의 영토를 되찾아 자기들만의 나라인 판다리아로 건국하였습니다.

그 분들은 지금도 수도사의 가르침에 따라 화를 다스리고 마음의 평정심을 되찾으려 하시고 심한 말싸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 평화롭게 해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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