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4일 롯데월드 자이언트 루프 현장에서 뇌사로 쓰러진 뇌병변 장애인 김종순 씨(56)가 저 멀리 근방으로
떨어진 대형병원으로 실려갔다.
해당 환자를 이송한 구급대원들과 의료진 관계자들은 그의 뇌사에 대해 적절한 의료 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취했지만
그 뇌병변 장애인은 결국 뇌사상태에 빠져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그러다가 나중에 그 뇌병변 장애인과 친하게 지내던 옆 친구들이 병원 응급실로 달려가 의료진들 앞에 사정을 따져
물었는데 결국 자신의 장애인 친구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서 통곡하며 울었다.
그렇게 10일 동안 그 대형병원 중환자실에 방문하여 뇌병변 장애인 친구를 보살피다가 껑충 뛰는
의료비 명세서에 충격 먹고 비관하자 갑자기 의료진에게 달려가서 자기는 의료비 뒷감당 못하겠다면서
자기네 장애인 친구 연명치료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래서 그 장애인 친구의 치료를 맡은 담임 의사 선생님이 여기는 안락사 같은 걸 불법이라서 절대로 못한다면서
여기 연명 치료 중단시키고 싶으면 먼저 보호자들이 여기 와서 동의를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 친구들이 장애인 보호자를 수소문하여 해당 병원 안으로 데려가서 계속 연명치료를 중단해달라고
재차요구해왔고 그 담당 의사 선생님은 하는 수 없이 그 장애인 환자의 보호자와 옆 친구와의 서면 동의와
심사 절차를 거친 뒤 2017년 10월 4일 날 안락사 약물인 렘데시비르를 꺼내 들어 장애인 환자가 입원해있던
중환자실로 들어가서 링거액에 주입하여 안락사를 집행하였다.
'지옥하늘의 소설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 관악구 중앙동 북쪽 초등학교 2학년 교무실 안 흉기난동 살인 사건 (0) | 2024.03.04 |
---|---|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신촌캠퍼스 인근 주변 식당가 도로 횡단보도 고의 차량돌진 대형 추돌사고 후 자살 사건 (0) | 2024.03.04 |
스웨덴 옌셰핑 주 남쪽 도시 식당가 내 집단 총기살인 사건 (0) | 2024.03.01 |
왜 의정부 경찰서 근방에 줄지어 들어선 방석집 라인들이 다 폐업하고 사라졌을까요? (0) | 2024.02.29 |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어린이대공원 근처 남쪽 도로 교차로 앞 고의 대형 차량추돌 사건 (0) | 2024.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