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일리단 군주님께서 굴단의 해골을 흡수하셔서 더 큰 악마의 힘을 가진 악마로 변하셨던 때였는데..

그 분께서 알겠다고 나가실 때 나무를 가로질러 도망가셨는데 그 때에 그 나무가 순식간에 밟혀져 없어져버렸단 말이죠.

그리고 게다가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자신을 고향에서 내쫓은 형 같은 말퓨리온 샨도님 앞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으시고

그대로 그대로 하겠다고 조용히 나가버리셨어요.

이쯤 되면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얼마나 참을성이 대단하신 보살님이신지 보여주는 증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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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군단의 굴단의 해골을 흡수하여 스스로 반악마가 되시고 저기 나서서 티콘드리우스라는 악한 공포의 군주

나스레짐과 그의 병력을 한 번에 다 쓸어버리셨건만..

오히려 말퓨리온 샨도님께서는 영혼을 팔아넘긴 대가로 스스로 악마가 되었다는 착각으로 일리단님을 더 이상

내 동생이 아니라고 하며 이 곳에서 썩 사라지고 다시는 이 땅에 발을 들이지 말라고 고향에서 추방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리단 군주님께서는 고향에서 추방당하셨으며 충직하신 나가 바다 마녀 바쉬 여군주님과 협력하여 

바다에서 나가 병력을 불러들여 살게라스의 무덤으로 이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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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말퓨리온 샨도님한테서 군단의 꼭두각시 같은 악당으로 오해하시니깐 너무나 원통하십니다.

분명히 일리단 군주님께서 만 년 전에 고대의 전쟁에서 함께 악마들을 쓰러뜨리시고 함께 만노로쓰를 저 군단의 세계로

봉인시키는데 일조하셨는데.. 아직도 군단의 꼭두각시로 착각하여 그 분을 배척하려는 경향이 강하십니다.

그래서 일리단님께서는 샨도님에게 내 진정한 힘을 보여 주시겠다며 자신이 악마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

그런데 과연 악마의 영향을 받지 않으실까요? 악마들과 싸우려면 악마의 힘으로 쓰러뜨려야 완전한 사냥이 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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